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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수처, '1사단장 제외' 軍조사본부 재조사 경위에 수사력 집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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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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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70UW4aVN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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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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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3월쯤 조사본부 출장 방문 조사…사실관계 파악"
             <br>전날 조사본부 관계자 소환, 지난달 25일 이어 2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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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Z1hbJq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ocut/20240604121803155lrhq.jpg" data-org-width="710" dmcf-mid="ZNzb5MEQ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ocut/20240604121803155lr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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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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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9qb5MEQaH" dmcf-ptype="general">
           <br>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에서 혐의가 적용된 8명이 조사본부의 재조사 이후 2명으로 줄어든 경위를 집중 살펴보는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0tX5CBdzjG" dmcf-ptype="general">공수처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1월 말쯤 압수수색을 두 차례 한 이후 지난 3월쯤 출장 면담 형식으로 기초 조사를 했다"며 "(피혐의자) 8명이 6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2명으로 된 과정이 있는데, 언론에서 이미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다는 걸 환기시켜 드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p35tlKiBkY" dmcf-ptype="general">이어 "전날 (소환된) 관계자도 그쪽(국방부 조사본부) 소속이지 않은가. 그쪽에 대한 조사는 계속 있을 것 같다"며 "언론에서 주목할 만큼 지위가 높으신 분들은 아니고, 실무에 관여한 수준의 관계자 정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u3pyfg2gW" dmcf-ptype="general">전날 공수처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는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9일 만에 재소환이다. </p>
          <p dmcf-pid="ujoaPO1mNy"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최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간 통화기록 등을 포함해 채 상병 사건 관련 주요 관계자들의 통화기록 보도와 관련해서는 "수사기밀이어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p>
          <p dmcf-pid="7vClA1VZNT" dmcf-ptype="general">이 전 장관이나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 등 국방 수뇌부와 안보실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 조율되거나 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EjcRl0C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윤창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ocut/20240604121805128ovdw.jpg" data-org-width="710" dmcf-mid="5HvyD06F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nocut/20240604121805128ov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윤창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qsDrnWzTgS" dmcf-ptype="general"><br>다만 오동운 공수처장이 전날 통신기록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발언에 대해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통신기록 조회 시효가 끝난다고 우려하니까, 그런 부분들을 빈틈없이 확보하겠다는 원론적 말씀"이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BIrsoGBWkl" dmcf-ptype="general">오 처장은 전날 오전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적 관심 있는 사건에 대한 통화기록을 확보하는 데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bQ46uoCnAh" dmcf-ptype="general">보통 휴대전화 통신사들의 통화기록 보존 기한은 1년이다.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경찰로 이첩했다가 회수되는 일련의 일들이 지난해 7월 말부터 벌어진 것을 감안하면, 보존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p>
          <p dmcf-pid="KtX5CBdzjC"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관계자는 공수처 차장 인선에 대해 "빨리 차장 공석 사태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이재를 선발하는 것도 중요해 (오 처장이)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 같다"며 "여러 곳에서 의견을 묻고 또 듣고 있다"고 전했다.</p>
          <div dmcf-pid="9fK2FdrRjI"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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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K2FdrRoO"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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