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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장건강 나쁘다면?...무턱대고 물 마시다 심장마비 위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7:1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분 많은 여름철 과일도 유의... 심혈관질환 부를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GBjisdb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2h3JPA8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는 6월부터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강조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orMedi/20240604061059557tzmo.jpg" data-org-width="700" dmcf-mid="6EYqNJme2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KorMedi/20240604061059557tz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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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는 6월부터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강조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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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o06scyjK0" dmcf-ptype="general">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p>
          <p dmcf-pid="yfSpnxkPf3" dmcf-ptype="general"><strong>오늘의 건강 =</strong> 올해는 6월부터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강조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많아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온열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신장 질환자'라면 과도한 수분 섭취가 몸의 이상반응을 부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p>
          <p dmcf-pid="WZoCB06FKF" dmcf-ptype="general"><strong>신장 질환자, 마음대로 물과 과일 먹다간 '심장마비'</strong> </p>
          <p dmcf-pid="YzrXQ2LKVt" dmcf-ptype="general">신장(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이다. 대표적인 신장 질환으로는 신장의 기능이 일시·영구적으로 상실된 신부전과 만성콩팥병 등이 있다. 이 환자들은 중증도에 따라 투석을 받을 수도 있다. 이는 인공적으로 몸에 쌓인 노폐물과 체액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p>
          <p dmcf-pid="GPWzadrRV1" dmcf-ptype="general">만성콩팥병 환자나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가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면 몸 전체가 붓는 전신부종, 고혈압, 심부전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p>
          <p dmcf-pid="HVl0iQc625" dmcf-ptype="general">다만, 신장 질환자라고 해서 '물을 일부러 안 먹는 습관'은 지양해야 한다. 이는 오히려 탈수로 신장 손상이 생길 수 있다. 평소 소변량과 신장 기능의 정도 등을 토대로 전문의와 상의해 적정 수분 섭취량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p>
          <p dmcf-pid="X3ATVzRubZ" dmcf-ptype="general">수분이 많이 함유된 여름철 과일 역시 과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는 "신장 질환자는 수분과 전해질 배설 능력뿐만 아니라 칼륨 배설 능력도 저하돼 수박과 참외, 바나나 등 칼륨이 많이 든 여름철 과일 섭취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ZUEY8bJqBX" dmcf-ptype="general">이어 "칼륨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상승하고 이는 근육쇠약, 부정맥은 물론 심한 경우 심장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p>
          <p dmcf-pid="5w9nWCFOBH" dmcf-ptype="general">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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