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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국 웹툰, 나스닥에 깃발 꽂는다”…몸값 5조 평가받는 ‘이 회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8:2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돌입<br>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33lq6j4R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221QoCn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k/20240603082710808fzcg.png" data-org-width="300" dmcf-mid="46zYVewM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mk/20240603082710808fzc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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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aa8DSphMQ" dmcf-ptype="general">
           네이버웹툰이 나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div>
          <p dmcf-pid="QzzYVewMdP" dmcf-ptype="general">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본사이자 북미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기업공개(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SEC에 제출했다.</p>
          <p dmcf-pid="xIIoyF41e6" dmcf-ptype="general">종목 코드는 ‘WBTN’으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가 주관사를 맡았다. 일반적으로 나스닥 상장은 IPO 준비, 증권신고서 제출, 로드쇼, 공모가 책정, 상장순으로 이어진다. 업계에서는 상장까지 4~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y77W2RDxM8" dmcf-ptype="general">발행 규모와 공모가액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p>
          <p dmcf-pid="Wgg4El0Ci4" dmcf-ptype="general">다만 블룸버그는 올 2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30억∼40억달러(약 4조1550억∼5조5400억원)으로 평가하고, 이번 상장으로 최대 5억달러(약 6925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YddbamZwRf" dmcf-ptype="general">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서한에서 “이번 IPO는 지난 20년간 노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야기를 공유하고, 창작자를 지원하며,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앞으로도 우리의 전략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G443RNSgnV" dmcf-ptype="general">웹툰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보는 온라인 만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150개국에 약 1억70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H11Iufg2L2" dmcf-ptype="general">웹툰 창작자는 2400만 명에 달한다. 웹툰은 K팝과 K드라마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수출품 중 하나라고 블룸버그는 소개했다. 월간 유료 사용자(Monthly Paying Users)는 780만 명, 무료 사용자가 유료로 전환하는 결제 전환 비율은 4.6%로 나타났다.</p>
          <p dmcf-pid="XCCgW38ti9" dmcf-ptype="general">매출액은 지난해 12억8000만달러로 전년 10억달러 대비 28% 증가했고, 순손실은 같은 기간 1억3300만달러에서 1억4500만달러로 9% 늘어났다.</p>
          <p dmcf-pid="ZZZsp2LKLK" dmcf-ptype="general">웹툰 엔터테인먼트 지분은 네이버와 라인야후가 각각 71.2%와 28.7%를 갖고 있다.</p>
          <p dmcf-pid="5qqGfdrRMb" dmcf-ptype="general">자회사로는 네이버 웹툰과 일본 라인 망가 운영사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영미권 인터넷 소설 기업 왓패드를 거느리고 있다. 또 손자회사로는 한국 웹소설 사이트 문피아와 영상화 기업 스튜디오N, 전자책 업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을 두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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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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