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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기억 찾을까 봐 불안 "배우 절대 하지 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2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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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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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QajO8Nf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xportsnews/20240602205441122ulqy.jpg" data-org-width="550" dmcf-mid="VAAkhQc6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xportsnews/20240602205441122ulq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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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xNAI6j4p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이 배우로 데뷔하게 될까 봐 걱정했다.</p>
          <p dmcf-pid="PxNAI6j4UT"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2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김지영(임수향)의 배우 데뷔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QMjcCPA8pv" dmcf-ptype="general">이날 이재동(남중규)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했고, 김지영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고필승은 김지영이 배우로 계약한다는 것을 알고 "지영 씨가 왜 연기를 해요? 지금 배우를 하겠다는 거예요? 지영 씨 대체 왜 그래요"라며 만류했다.</p>
          <p dmcf-pid="xRAkhQc6zS"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감독님이야말로 왜 이러세요? 제가 연기를 하든 노래를 하든 춤을 추든 감독님이 뭔 참견이에요"라며 쏘아붙였고, 고필승은 "지영 씨 지금 단역으로 한두 번 출연했다고 배우 바람이 든 거 같은데 배우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에요. 배우 절대 하지 말아요. 알았어요?"라며 다그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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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xportsnews/20240602205442443lhau.jpg" data-org-width="550" dmcf-mid="fvGXuwHE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xportsnews/20240602205442443lha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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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CZ1qs5rzh"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감독님 지금 저 무시하시는 거죠. 배운 것도 없는 촌년이 배우 한다고 하니까 제 꼴이 우스워가지고 대놓고 무시하시는 거죠?"라며 발끈했다.</p>
          <p dmcf-pid="Yh5tBO1mzC"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배우라는 길이 너무 험난하고 위험해서 걱정돼서 하는 말이에요. 세상에 얼굴을 내놓고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지영 씨는 아직 상상조차 못 하잖아요. 일반 사람이라면 그냥 넘어갈 일도 얼굴 알려진 배우가 잘못하면 온 세상 사람들이 돌팔매질을 한다고요"라며 설득했다.</p>
          <p dmcf-pid="G0V4Jtf5zI"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감독님. 제 인생은 제가 결정을 해요. 저요. 그 연기할 때 너무 좋아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요"라며 못박았다. </p>
          <p dmcf-pid="Hpf8iF417O"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난 지영 씨가 지금처럼 밝게 행복하게 아무 걱정 없이 살길 바라서 그래요"라며 호소했고, 김지영은 "저는요. 이제야 제 길을 찾았어요. 그래서요. 연기를 안 하면 더 이상 밝고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거 같아서 그래요"라며 선을 그었다.</p>
          <p dmcf-pid="XU46n38t3s"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ZxNAI6j4Um"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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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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