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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북한군 100여 명 ‘대규모 철책 공사’ 포착[청계천 옆 사진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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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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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3ePYqy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43714bwhm.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MDjzRu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43714bw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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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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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Dzod1VZsp" dmcf-ptype="general">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고 있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북한이 계속해서 오물 풍선을 부양하고 있는 가운데 2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 능선에서는 계속해서 철책 설치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qgJtf5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을 부양한 것으로 알려진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북한의 한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인다. 철책 공사가 진행 중인 다른 초소와는 달리 일대가 수풀이 무성한 모습이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45692xrxd.jpg" data-org-width="1200" dmcf-mid="qSzePYqy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45692xr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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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을 부양한 것으로 알려진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북한의 한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인다. 철책 공사가 진행 중인 다른 초소와는 달리 일대가 수풀이 무성한 모습이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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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9mp1NSg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47061yfsv.jpg" data-org-width="1200" dmcf-mid="BwoCrVo9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47061yf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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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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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2sUtjva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1154wtql.png" data-org-width="1200" dmcf-mid="bWe05alo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1154wtq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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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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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VOuFATNmt" dmcf-ptype="general">
           이날 오전 탄현면에서 바라본 북측 초소 일대의 능선은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려져 있었다. 같은 곳에서 보이는 다른 초소는 수풀이 무성한 반면, 해당 초소 일대는 능선 전체가 흙바닥을 드러낸 채 휑한 모습을 보였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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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왼쪽 북한군의 앞에 철조망 뭉치가 보인다. 오른쪽에는 벙커처럼 보이는 건물도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2751uojy.jpg" data-org-width="665" dmcf-mid="Kfe05alo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2751uoj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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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왼쪽 북한군의 앞에 철조망 뭉치가 보인다. 오른쪽에는 벙커처럼 보이는 건물도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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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6lBUDGkI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벙커로 보이는 건물 위에 총기를 맨 북한군도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4430hfbn.jpg" data-org-width="1200" dmcf-mid="9d4SO8Nf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4430hf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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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벙커로 보이는 건물 위에 총기를 맨 북한군도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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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PSbuwHE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5734pdur.jpg" data-org-width="1200" dmcf-mid="2F1gJtf5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5734pd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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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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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E7Le52X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철조망 뭉치와 세워진 기둥들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7194efzy.jpg" data-org-width="1200" dmcf-mid="VgXnRZ9H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7194ef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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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철조망 뭉치와 세워진 기둥들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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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해보니 100여 명 의 북한군이 서 있거나 삽을 든 채 흙을 파고 있었다. 철책 설치에 필요한 철조망 뭉치, 하얀색 기둥 등도 다량 목격됐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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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8520gl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KIw2LK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8520gl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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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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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hfEN7MU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9996tlos.jpg" data-org-width="1150" dmcf-mid="4AitHLIi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159996tlo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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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린 능선을 따라 철책 설치에 필요한 장비들과 함께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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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l4DjzRusW" dmcf-ptype="general">
           오후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로 이동해 반대편 사면을 관측했다. 아직 세워지지 않은 하얀 기둥들과 함께 마찬가지로 수십명의 북한군과 철조망 뭉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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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을 부양한 것으로 알려진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북한의 한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1418azku.jpg" data-org-width="1200" dmcf-mid="8xw9zmZw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1418azk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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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을 부양한 것으로 알려진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북한의 한 초소에서 북한군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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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N3ePYqysT" dmcf-ptype="general">
           본보의 지난달 17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군은 4월 말부터 하루에 수백~수천 명에 달하는 병력을 휴전선 일대에 투입해 지뢰를 매설하는 것은 물론 철조망, 신규 감시초소(GP) 등 각종 구조물까지 설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이후 실제로 대규모 진지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j0dQGBW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철조망 뭉치와 세워진 기둥들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2823yekn.jpg" data-org-width="1200" dmcf-mid="60AZWJme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2823ye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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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바라본 임진강 변 북측의 한 초소 일대에서 북한군 수십 명이 철책을 설치하는 ‘대규모 진지 공사’ 장면이 포착됐다. 철조망 뭉치와 세워진 기둥들이 보인다. 파주=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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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dG4KCFODS" dmcf-ptype="general">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DMZ 내 경의선 육로 등에 지뢰를 매설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접경 지역의 북남(남북) 연계 조건들을 철저히 분리하기 위한 단계별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H89h3I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인근에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이 떨어져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4270fkxf.jpg" data-org-width="768" dmcf-mid="PgI73cyj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4270fk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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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인근에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이 떨어져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iX62l0C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정문 화단에 북한의 대남 풍선이 떨어져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5671utcq.jpg" data-org-width="908" dmcf-mid="QSlBUDGkr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donga/20240602190205671ut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정문 화단에 북한의 대남 풍선이 떨어져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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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군 당국은 북한이 어제부터 오물풍선 720여 개를 대량으로 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하늘에서는 대남 전단을 날리고, 땅에서는 철책 설치와 지뢰 매설을 하며 남북 완전 단절 조치를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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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bw3ZghLrI" dmcf-ptype="general">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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