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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9% 인상? 이게 尹이 생각하는 목숨값”...의협회장 “매일 술먹고 고래고래 소리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08:56: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건보공단 의료 수가 1.9%인상안 거부<br>페북서 국힘 워크숍 술자리도 맹비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98Q06FJ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G7KVZ9H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한국 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084801574qgie.jpg" data-org-width="500" dmcf-mid="WENErRDx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mk/20240602084801574qg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한국 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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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Hu6RJqe7nA" dmcf-ptype="general">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내년도 수가(酬價·의료서비스 대가) 협상 결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div>
          <p dmcf-pid="X8oAEQc6ej" dmcf-ptype="general">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수가 협상이 결렬된 것을 두고 “향후 발생할 의료혼란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비판한 데 이어 또다시 불만을 표출했다.</p>
          <p dmcf-pid="ZG7KVZ9HLN" dmcf-ptype="general">임 회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6%, 1.9%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생각하는 사람 목숨값입니다. 아이들, 임산부, 암 환자, 어르신 목숨값”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Xq241VZMa" dmcf-ptype="general">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개 보건의료단체와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마쳤다. 단체별로는 치과 3.2%, 한의 3.6%, 약국 2.8%, 조산원 10.0%, 보건기관 2.7%다.</p>
          <p dmcf-pid="1t98Q06FJg" dmcf-ptype="general">병원 및 의원 2개 단체는 건보공단이 제시한 수가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 임 회장이 언급한 1.6%, 1.9%는 건보공단이 병협과 의협에 각각 제시한 내년 수가 인상률이다. 그간 의협은 수가 10%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p>
          <p dmcf-pid="tJDOhLIino" dmcf-ptype="general">임 회장은 또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제는 매일 술 먹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사람이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 운영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FLmhvaloi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인 워크숍에 참석해 맥주를 제안한 것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3IZ3Ul0CJn" dmcf-ptype="general">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군기훈련 중 숨진 훈련병의 영결식 당일인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진이) 맥주도 놓지 말아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제가 좀 욕 좀 먹겠다”며 의원들 테이블마다 맥주를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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