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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일 국방회담 열어 군사협력 강화논의 “북 도발 억제방안 다룰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08: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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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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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jRmph3I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kbs/20240602072511966tzgg.jpg" data-org-width="640" dmcf-mid="W5QDFO1m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kbs/20240602072511966tz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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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AesUl0ClS" dmcf-ptype="general"> 싱가포르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오늘(2일)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p>
          <p dmcf-pid="Haxw3ItsTl" dmcf-ptype="general">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만나는 3국 회담의 주요 의제는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안보 협력 강화 방안입니다.</p>
          <p dmcf-pid="XNMr0CFOSh" dmcf-ptype="general">한일 국방장관은 어제(1일) 양자 회담에서 “한일 안보협력이 핵심 가치 및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양국에 유익하고 굳건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초석”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p>
          <p dmcf-pid="ZjRmph3IhC" dmcf-ptype="general">이런 공동 인식을 토대로 한미일은 연합훈련 등 군사 분야 협력 수위를 한층 높여갈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측됩니다.</p>
          <p dmcf-pid="5vDZP38tlI" dmcf-ptype="general">신 장관은 그제(31일) 취재진과 만나 “이번 (한미일) 회의에서도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서 억제하기 위한 한미일의 협력 방안을 충분히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1Tw5Q06FWO" dmcf-ptype="general">주로 해상과 공중에서 진행된 3국 간 훈련을 우주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사이버·전자기전 등 새로운 분야의 훈련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p>
          <p dmcf-pid="tyr1xpP3Ss" dmcf-ptype="general">회담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가동한 한미일의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운영 성과도 평가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FroSbYqyWm" dmcf-ptype="general">대남 오물 풍선 등에 대해 신 장관이 어제 연설에서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한 만큼 오늘 또 거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p>
          <p dmcf-pid="3mgvKGBWvr" dmcf-ptype="general">한미 간 양자 회담도 예정됐습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해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 실행력의 강화 방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p>
          <div dmcf-pid="0saT9HbYyw"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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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5lunbJqhD" dmcf-ptype="general">송금한 기자 (email@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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