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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기네스 오른 ‘90세’ 화물차 운전사 “은퇴 계획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21:00: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외토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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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h9hK9nb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일 아처(90) / 사진= 기네스 세계기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healthchosun/20240601210017331jess.jpg" data-org-width="774" dmcf-mid="2WYiWYqy6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healthchosun/20240601210017331je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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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 아처(90) / 사진= 기네스 세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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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세 나이에도 화물차 운전사로 일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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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은 ‘최고령 화물차(대형 트럭) 운전사’ 기록을 갖고 있는 미국 남성 도일 아처(90)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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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올해 2월 2일 도일은 90세 55일로 이 부문 기록을 세웠다. 1961년부터 화물차 운전사로 일해 온 그는 지난 60여년 동안 미국 48개 주, 캐나다 5개 주를 돌며 가축, 통조림, 가구, 석유 등을 운반했다. 해당 기간 동안 주행한 거리만 약 8850km에 달한다. 도일은 “트럭으로 운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운반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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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7N7aNSgPo" dmcf-ptype="general">도일은 화물차 운전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여행’을 꼽았다. 차를 타고 곳곳을 다니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봤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가장 좋았던 풍경은 산, 초원, 울창한 숲”이라며 “많은 갑판과 항구를 봤고, 차창 밖으로 수차례 일출과 일몰을 목격했다”고 했다. 또 도일은 “남서부의 사막, 라스베거스의 밝은 빛, 내슈빌의 음악, 시카고의 제철소 등도 기억에 남는다”며 “그 중 최고는 6~7월의 밀밭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PN1N51VZQL" dmcf-ptype="general">도일은 도로 위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면서 악천후, 교통체증, 연료비 상승 등과 같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즐거운 시간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90세에도 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트럭 운전사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다”며 “내 사전에 은퇴라는 단어는 없다. 건강이 유지되는 한 계속 운전하겠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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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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