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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英총리, 안보리서 "러 사상자 60만명…자국민 분쇄기에 던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6 04: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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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aGSoie7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5일 안보리에서 발언하는 스타머 총리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6/yonhap/20240926041927808lrkl.jpg" data-org-width="1200" dmcf-mid="K8TIJRQ0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6/yonhap/20240926041927808lr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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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안보리에서 발언하는 스타머 총리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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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AZyNoiBpE" dmcf-ptype="general">(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연설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해 자국민을 사지로 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p>
          <p dmcf-pid="fc5Wjgnb3k" dmcf-ptype="general">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한 곳이 한 세대 만의 최대 규모로 유엔 헌장 위반을 저지르고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불법이며 엄청난 고통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4G4bWvhLz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3만5천명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고 600만명이 대피해야 했으며 우크라이나 어린이 거의 2만명이 강제 출국이나 납치를 당했다"며 "러시아가 이 건물(안보리)에 어떻게 얼굴을 내미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8H8KYTlouA" dmcf-ptype="general">스타머 총리는 "러시아 군인 60만명이 죽거나 다쳤다"며 "유엔 헌장은 인간 존엄성을 대변한다. 자국민을 분쇄기에 던져 넣을 고기 취급하는 것이 아니다"라고도 주장했다.</p>
          <p dmcf-pid="6X69GySgUj" dmcf-ptype="general">지난 7월 초 취임한 스타머 총리는 이번에 세 번째로 미국을 방문했다.</p>
          <p dmcf-pid="P0dPF5HE7N" dmcf-ptype="general">스타머 총리는 이달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요청해온 스톰 섀도 미사일의 러시아 본토 후방 사용과 관련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p>
          <p dmcf-pid="QpJQ31XDua" dmcf-ptype="general">전날 밤 뉴욕으로 향하는 길에 스타머 총리는 이번 방미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이 문제를 논의할지 질문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길"을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xUix0tZwFg" dmcf-ptype="general">cherora@yna.co.kr</p>
          <p dmcf-pid="WPmc8VKGF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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