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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당 "축하난 거부가 옹졸? '거부왕' 尹이 옹졸·쫄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3:13: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천하람 "난 거부는 공사구분 못한 것…尹도 조국에게 보내고 싶어 보냈겠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gpTkjvaz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PuWvUl7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 사양한 조국 대표 (서울=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에 대해 사양의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난 사진을 올리며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적었다. 2024.5.31 [조국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yonhap/20240601130849233gsnn.jpg" data-org-width="815" dmcf-mid="FMEebzRu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yonhap/20240601130849233gs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 사양한 조국 대표 (서울=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에 대해 사양의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난 사진을 올리며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적었다. 2024.5.31 [조국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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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lQ7YTuS3F"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상민 류미나 기자 = 조국혁신당은 1일 자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보낸 '당선 축하 난(蘭)' 수령을 거부한 것을 두고 '협치를 걷어찬 행태', '옹졸한 정치'라는 국민의힘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p>
          <p dmcf-pid="u5g8pF41pt" dmcf-ptype="general">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협치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나 보다. 협치란 말 그대로 '힘을 합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일 것"이라며 "의원실 앞에 몰래 난 화분을 놓고 가는 행위를 협치로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1a6U38t71" dmcf-ptype="general">그는 "용산 대통령실 혹은 여당인 국민의힘 그 누구라도, 조국혁신당에 만남이나 대화를 제안한 적이 있느냐"며 "창당한 지 석 달이 다 돼가는데도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ztNPu06Fu5" dmcf-ptype="general">김 수석대변인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거부권을 남발하는 '거부왕' 윤 대통령만큼 옹졸한 정치를 잘 보여주는 이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qDK5ImZw3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출입기자단 초청) '대통령과의 만찬' 메뉴였던 계란말이와 김치찌개에 대파가 빠졌다던데, 그런 게 '옹졸', '쫄보'의 상징"이라고 비꼬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91Cs5r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축하 난에 물을 주는 모습 천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yonhap/20240601130849434jtru.jpg" data-org-width="754" dmcf-mid="3ta6U38t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yonhap/20240601130849434jt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축하 난에 물을 주는 모습 천 원내대표 페이스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br2thO1m0H" dmcf-ptype="general">반면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 의원들이 난 수령을 거부한 데 대해 "최소한의 공사 구분을 못 하고 헌법기관에 대한 상호존중을 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KC6UySphuG" dmcf-ptype="general">그는 "난을 버려야지, 왜 물을 주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 입장 바꿔서, 윤 대통령도 조 대표에게 난을 보내고 싶어서 보냈겠나"라고 반문했다.</p>
          <p dmcf-pid="9hPuWvUl0Y"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적으로 보낸 것이라면 이준석 전 대표, 조 대표 등 여러 야당 의원에게는 안 보냈을 것"이라며 "행정부의 수반이자 헌법기관인 대통령이 입법부의 구성원이자 역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게 '기관 대 기관'으로 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2lQ7YTuSuW" dmcf-ptype="general">gorious@yna.co.kr</p>
          <p dmcf-pid="fhPuWvUlU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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