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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유죄평결에 지지자들 “무기들로 워싱턴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10:47: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위해 싸우고 죽을 수도”<br>2020년 대선 패배 이후와 유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uftZ9HJ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LDRQc6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1/mk/20240601100902225anhi.png" data-org-width="500" dmcf-mid="BfamJRDx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1/mk/20240601100902225anh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Cej6fg2dL" dmcf-ptype="general">
           도널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혐의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뒤 미국 내 극성 지지들 사이에서 강한 반발이 터져나왔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인 인터넷 사이트에 “무기를 들고 응징하러 가야한다”는 극단적 선동글로 넘쳐 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31일(현지시간) 전했다.
          </div>
          <p dmcf-pid="28XuTl0Cdn" dmcf-ptype="general">지지자들은 유죄평결을 내린 배심원과 재판을 주재한 판사를 ‘처형’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이는 ‘패트리엇 닷 윈’ 사이트에는 “후안 머천 판사가 길에서 마체테 칼을 든 불법이민자를 만나길 바란다”는 혐오 발언이 올라왔다.</p>
          <p dmcf-pid="VpsWkjvadi" dmcf-ptype="general">다른 사이트에는 “투표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좌파(민주당과 진보주의)들을 끝내버릴 때가 왔다”는 글도 있었다. 이밖에 “트럼프를 위해 싸우고 죽을 수 있다. 트럼프가 얘기하면 나는 무기를 들 것이다”는 등 내전도 불사하겠다는 극렬한 반응이 올라왔다.</p>
          <p dmcf-pid="ffGpSCFOnJ" dmcf-ptype="general">로이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개표 조작을 주장하고 선거 결과를 부정하자 지지자들이 폭력적 내용의 게시글이 늘었던 적이 있다고 되짚었다.</p>
          <p dmcf-pid="4iuftZ9HRd" dmcf-ptype="general">제이컵 웨어 미국외교협회(CFR) 연구원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투표가 아니라 폭력을 내세우는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이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다”고 우려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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