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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 목사 재소환‥"청탁에 용산 움직여" 거듭 주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1 07: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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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qTSBdzdj"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0E2HYVo9J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2vgLTuSda"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백을 건네며 몰래 영상을 찍었던 최재영 목사가 검찰에 다시 소환돼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UYLbqoCnng" dmcf-ptype="general">그는 대통령실이 자신의 청탁을 들어주기 위해 움직였다는 걸 입증할 새로운 증거가 있다며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p>
          <p dmcf-pid="uPHkAXKGMo"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7BCidh3IML"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BCidh3ILn" dmcf-ptype="general">검찰에 출석한 최재영 목사는 자신이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을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p>
          <p dmcf-pid="qbhnJl0CMi"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게 디올 백을 건넨 재작년 9월 무렵,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사후에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청탁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B0DQ6wHERJ" dmcf-ptype="general">그러자 대통령실이 움직였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bPHkAXKGdd" dmcf-ptype="general">[최재영 목사] "대통령실에서는 그것을 무시한 게 아니고, 대통령실 직원을 통해서 그거를 들어주려고 직원을 서로 연결시켜 주기도 하고…"</p>
          <p dmcf-pid="KcKYy9nbie" dmcf-ptype="general">최 목사가 지목한 직원은 대통령실 조 모 과장.</p>
          <p dmcf-pid="98YANGBWdR" dmcf-ptype="general">지난 봉하마을 방문 때도 동행하는 등 김 여사의 행사와 일정 등을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p>
          <p dmcf-pid="2dFsr38tnM" dmcf-ptype="general">최 목사는 국립묘지 안장 청탁 이후 조 과장의 연락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VLUhIuxpMx" dmcf-ptype="general">국가보훈부에 소개해 주겠다는 전화가 왔고, 곧이어 담당자 휴대폰 번호도 문자로 왔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foulC7MURQ" dmcf-ptype="general">보훈부 직원과 자신이 직접 통화도 했는데, "정치자금법 위반 전과가 있어 안장이 불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4m81Z6j4RP" dmcf-ptype="general">[최재영 목사] "보훈처 직원이 김창준 의원 사모님하고도 통화를 했고, 저하고도 통화를 했고, 대통령실 측의 언질도 받았고…"</p>
          <p dmcf-pid="8k9GW2LKe6" dmcf-ptype="general">1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온 최 목사는 조 과장과 보훈부 직원 통화는 다 녹음했다며 검찰에 모두 제출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6etmwF41i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보훈부 측은 "당시 담당 직원들과 대통령실 파견 직원 모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면서 "김 전 의원의 안장 가능성을 검토한 적 없다"고 했습니다. </p>
          <p dmcf-pid="Pi0IspP3i4"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Q3EP8DGkLf" dmcf-ptype="general">김 여사 관련 수사 상황은 그제(30일) 대검에 보고됐습니다.</p>
          <p dmcf-pid="xzOdRItsnV" dmcf-ptype="general">검찰은 제출받은 증거들을 살펴본 뒤, 김 여사 소환 조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BCidh3Ie2"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WbhnJl0CR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2vgLTuSeK"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Gazvlqe7L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390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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