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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랜드' 수지 "박보검과 연인 연기, 좋은 추억 많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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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원더랜드'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수지, 박보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Hankook/20240531181612657ungi.jpg" data-org-width="600" dmcf-mid="PLMhdalo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Hankook/20240531181612657un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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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원더랜드'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수지, 박보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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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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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원더랜드' 수지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함께 호흡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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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원더랜드'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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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보검은 극 중 불의의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태주'와 AI '태주' 역을 연기했다. 수지는 연인 박보검을 그리워하며 원더랜드 서비스를 받게 되는 '정인' 역을 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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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보검은 "수지 씨와 호흡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글을 읽었을 때 이 둘은 어떤 서사가 있고, 그 시간들을 어떻게 그려왔을까 생각하면서 수지 씨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서로 사진을 많이 찍기도 했다. 극 중에는 나오지 않지만 태주와 정인의 서로 사랑했던 서사를 메워 나가는 작업들을 많이 했다. 수지 씨가 '원더랜드' 속 신청서를 직접 만들어서 SNS에 올려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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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수지 역시 "보검 오빠와 연인 연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이 많다"면서 "태주, 정인 오래된 친구 같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리딩을 하고 소품 촬영, 영상을 남기는 시간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호흡이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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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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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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