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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창정,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檢 "대가성 투자유치 없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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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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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HaPqe7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35122719yslk.jpg" data-org-width="650" dmcf-mid="7Yk2FTuS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poChosun/20240531135122719ys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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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5AMKiBm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연루 의혹을 받던 가수 임창정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p>
          <p dmcf-pid="Ka1cR9nbIs" dmcf-ptype="general">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가수 임창정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p>
          <p dmcf-pid="9Ntke2LKwm" dmcf-ptype="general">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p>
          <p dmcf-pid="2y6HsaloIr"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당시 한 투자자 모임에서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를 가리키며 "아주 종교다", "주식투자에 매우 뛰어난 사람이다", "내 돈을 가져간 라덕연은 대단하다"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p>
          <p dmcf-pid="VWPXONSgsw" dmcf-ptype="general">그러나 검찰은 휴대전화 등 압수물 포렌식, 관련자 소환조사, 계좌내역 분석 등을 수사한 결과, 임창정은 라덕연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fYQZIjvaDD" dmcf-ptype="general">검찰은 "해당 발언은 임창정이 시세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에 이뤄졌고,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씨와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tipyrXDOE"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라덕연 측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8FnUWmZwsk" dmcf-ptype="general">또한 임창정은 라덕연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공동 추진을 계획하였으나 주가 폭락 사태로 진행되지 않았고, 시세조종 조직의 투자 수익금을 정산하는 방법으로 저작인접권을 이용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63LuYs5rmc" dmcf-ptype="general">한편 검찰은 구속기소 된 라씨를 비롯해 현재까지 SG발 주가조작에 가담한 조직원과 자문 변호사, 회계사 등 57명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수익금 약정 등을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유치, 상장기업 8개 주가를 조작해 730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중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범죄수익 1944억여원을 차명계좌를 이용해 은닉한 혐의도 받는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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