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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42개 병원서 시범사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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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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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vz507MU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joongang/20240531115641629rtdn.jpg" data-org-width="559" dmcf-mid="7qHCTGBW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joongang/20240531115641629rt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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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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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2R4naloCg" dmcf-ptype="general"> 정부가 과중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전공의 연속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한다. </p>
          <p dmcf-pid="BXVUB2LKTK" dmcf-ptype="general">3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병왕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을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p>
          <p dmcf-pid="bZfubVo9hb" dmcf-ptype="general">전 통제관은 “전공의의 근로시간과 연속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은 2026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이라며 “이보다 앞서 현장에서 적용되도록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KoSDOl0ChB" dmcf-ptype="general">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현행 36시간인 연속근무시간을 24~30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p>
          <p dmcf-pid="9gvwISphWq" dmcf-ptype="general">근무 형태와 일정을 조정하고 추가 인력을 투입해서 연속근무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2aTrCvUllz" dmcf-ptype="general">시범사업 참여 병원은 서울성모병원 등 42곳으로, 이 가운데 강원대학교병원·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고려대학교 안암병원·대구파티마병원·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인하대학교 병원 등 6개 병원은 이날부터 바로 단축을 시작한다. </p>
          <p dmcf-pid="VAYOSWzTW7" dmcf-ptype="general">다른 36곳도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p>
          <p dmcf-pid="qHU5B2LKho" dmcf-ptype="general">그동안 전공의는 높은 근로시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지적해 왔는데,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공의 근무시간은 2022년 주당 평균 77.7시간으로 외국과 비교하면 과중한 수준이다. </p>
          <p dmcf-pid="4kHCTGBWTU" dmcf-ptype="general">전 통제관은 “수련환경 혁신을 위한 정책 파트너인 전공의 여러분들은 조속히 의료 현장에 복귀해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
          <p dmcf-pid="8H2pq9nbWp" dmcf-ptype="general">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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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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