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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유명 경제학자 "닷컴버블 수준의 거대 거품 형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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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VGtgATNrm">
          <p dmcf-pid="p65pADGkwr"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P1UcwHE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tv/20240531111929101pnbl.jpg" data-org-width="540" dmcf-mid="FBF7EmZw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tv/20240531111929101pn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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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gb4ly7vrD" dmcf-ptype="general">미국의 유명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 로젠버그 리서치 회장이 주식 시장 투자자들을 경고하고 나섰다.</p>
          <p dmcf-pid="7aK8SWzTrE" dmcf-ptype="general">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지난 2000년 닷컴버블 수준의 거대 거품이 주식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 중"이라며 향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zi79Ol0Crk" dmcf-ptype="general">이날 데이비드 로젠버그 회장은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주가 상승랠리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nz2ISphwc" dmcf-ptype="general">그는 "S&amp;P500 지수가 지난 1년 동안 26% 급등한 반면 기업들의 실적 성장률은 같은 기간 6% 상승에 그쳤다"면서 "현재의 주식 시장 상승세는 별다른 근거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BLqVCvUlEA" dmcf-ptype="general">이어 S&amp;P500 기업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1배로 지나치게 확대된 점을 지적하며 "PER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미국 증시가 대규모 조정에 더욱 취약해졌다"고 밝혔다.</p>
          <p dmcf-pid="b4X3NkWAIj" dmcf-ptype="general">또한 "금리 수준을 고려할 때 현재 주식 시장의 PER은 역사적으로 30% 이상 과대 평가된 상태"라며 "닷컴버블과 견줄만한 거대한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데 주식 투자자들만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K8Z0jEYcEN" dmcf-ptype="general">앞서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지난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높은 금리가 더 오랫동안 유지될 경우 리스크 대비 보상 차원에서 주식보단 머니마켓펀드(MMF)와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dmcf-pid="965pADGkDa" dmcf-ptype="general">(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br>홍성진외신캐스터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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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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