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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희진은 남았지만...여전히 끝나지 않은 갈등의 ‘불씨’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1:30: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존 측근들 어도어 모두 떠나게 돼<br>하이브 인사 3인이 새 사내이사 올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4ycZF41Tg">
          <p dmcf-pid="Y5N8Ds5rWo" dmcf-ptype="general">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1j6wO1m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biz/20240531103706376ygum.jpg" data-org-width="1200" dmcf-mid="yZn9jEYc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kedbiz/20240531103706376yg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2qI0enOJhk" dmcf-ptype="general"><br><br>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유임했으나 향후 회사 운영에 있어 민 대표가 이전처럼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뒤따른다. 어도어 신임 사내이사에 하이브 측이 추천한 3명이 선임됐기 때문이다.<br><br>어도어는 31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하이브 측이 추천한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br><br>민 대표의 측근으로 기존 어도어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는 이번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사실상 어도어 이사회가 1대 3 구도로 재편된 셈이다.<br><br>민 대표 측은 신 부대표와 김 이사도 해임돼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이는 강제성이 없어 이들의 해임까지는 막지 못했다.<br><br>한편 민 대표는 5월 30일 가처분 인용으로 유임됐다.<br><br>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이브가 이에 따라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리를 지켰다.<br><br>그러나 하이브 인사들이 사내이나 자리를 꿰찬 만큼 과거처럼 어도어를 이끌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br><br>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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