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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2살 늦둥이 딸 공개.."말 엄청 잘해, 기억력 좋아" 자랑(아빠는 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2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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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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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vsoFNSg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225814615vjrq.jpg" data-org-width="549" dmcf-mid="Z3vkzwHE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225814615vjr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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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FSPy7viS"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늦둥이 딸을 공개하면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p>
          <p dmcf-pid="33Hs2CFOMl"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5세 아빠 김구라가 27세 장남 그리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0e8UczRuRh"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을 다녀온 그리는 여동생을 위해 유기농 과자와 새 엄마를 위해 멜라토닌 영양제를 사왔다. 김구라는 "(막내딸) 수현이한테 전화 한번 하자. 과자 한번 보여주게"라며 영상 통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p>
          <p dmcf-pid="pFGm9ItsLC" dmcf-ptype="general">이때 김구라는 본인 휴대폰에 저장된 딸의 영상을 재생했다. 영상 속 수현이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라며 노래를 불렀고, 김구라는 광대를 폭발시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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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225816316yykf.jpg" data-org-width="530" dmcf-mid="5OhjUkWA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poctan/20240530225816316yy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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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d9Ofg2nO" dmcf-ptype="general">특히 김구라는 "잘하지? 잘하지? 잘해~"라며 "얘 개사도 해. 내가 뭐 사실 방송에서 자랑을 안 해서 그렇지. 수현이가 말이 빨라. 기억력이 좋다"며 "예전에 동현이는 나 닮은 구석이 별로 없었다. 성격도 나랑 달랐다. 근데 막내딸은 성격이 나랑 비슷한게 많다. 성격이 좀 있고 집요하다. 31개월 밖에 안 되고 두살 반 조금 넘은건데 말을 엄청 잘한다. 기억력이 좋다"며 자랑을 늘어놨다.</p>
          <p dmcf-pid="7Anfh6j4Ms" dmcf-ptype="general">신성우는 "딸 얘기 할 때 보니까 광대가 올라간다"고 했고, 김구라는 "얼마 전 딸이 나한테 '아빠 나랑 결혼해 줄래?' 그러더라. 근데 내가 '결혼은 나 말고 왕자랑 해야된다'고 했다. 그냥 넘어갈걸 그랬다"며 뒤늦게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zTOg3jvaLm"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dmcf-pid="qDaPTMEQnr" dmcf-ptype="general">[사진]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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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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