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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동건 "'태극기 휘날리며' 여전히 내 대표작…가장 좋아한 캐릭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20:03: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태극기 휘날리며' 기자간담회 [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rPuItsz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OMql0C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동건이 3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개봉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장동건 원빈 분)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렸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는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명작들을 만들어낸 강제규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2004년 개봉 당시 첫주 관객 177만명,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24.5.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1/20240530200343880yddh.jpg" data-org-width="1400" dmcf-mid="7n8XsxkP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NEWS1/20240530200343880yd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동건이 3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 개봉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장동건 원빈 분)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렸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는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 명작들을 만들어낸 강제규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2004년 개봉 당시 첫주 관객 177만명,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24.5.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EIRBSphF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장동건이 '태극기 휘날리며'의 의미를 전했다.</p>
          <p dmcf-pid="bYtDdpP3uw"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장동건, 강제규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KGFwJUQ0UD" dmcf-ptype="general">이날 장동건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의미에 대해 "제 필모그라피 중에 여전히 대표작"이라며 "제 아버지, 할아버지 고향이 이북이라 1·4후퇴 때 내려오셔서 제가 남한에서 태어난 거라 명절 때 가족들과 같이 모이면 한국전쟁 얘기를 어렸을 때부터 듣고 자랐다, 그래서 실제 경험담, 피난 때 모습들, 그런 것들이 영화 속에서 구현되니까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친숙했고 진태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갔다"고 되돌아봤다.</p>
          <p dmcf-pid="9H3riuxpUE" dmcf-ptype="general">이어 "가장으로서 책임감, 아기 같은 동생 진석, 그 당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견뎌야 했던 청년의 모습 등이 제겐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좋아했던 캐릭터"라고 꼽았다.</p>
          <p dmcf-pid="2u9yE4aV7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0년이 지나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영화니까, 앞으로도 이 영화가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의 바이블 같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남아준다면 출연한 배우로선 굉장히 영광일 것 같다"고 소회를 덧붙였다.</p>
          <p dmcf-pid="V72WD8Nfzc" dmcf-ptype="general">'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영화다. 올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p>
          <p dmcf-pid="fzVYw6j4zA" dmcf-ptype="general">장동건은 동생을 징집해제 시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진태' 역을 맡았다. 원빈은 갑작스레 전쟁터에 떨어진 동생 진석 역을 맡아 장동건과 호흡했다.</p>
          <p dmcf-pid="4hYa6Z9HUj"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p>
          <p dmcf-pid="8lGNP52XUN"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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