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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법원, 민희진 손 들어줬다…"하이브엔 배신이지만 배임 판단은 어려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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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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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18406j4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방시혁 의장, 어도어 민희진 대표 / 마이데일리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mydaily/20240530160018829nzrl.jpg" data-org-width="600" dmcf-mid="bIgo4alo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mydaily/20240530160018829nzr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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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방시혁 의장, 어도어 민희진 대표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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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aTvcy7vk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법원이 일단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p>
          <p dmcf-pid="VAYWDGBWcG" dmcf-ptype="general">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p>
          <p dmcf-pid="fYKbZ9nbkY"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4t68pPA8AW"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p>
          <p dmcf-pid="8I03SpP3oy" dmcf-ptype="general">때문에 하이브는 31일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안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자연스럽게 민희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 자격도 유지된다는 의미다.</p>
          <p dmcf-pid="6cGYwHbYgT" dmcf-ptype="general">만일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면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민희진 대표의 해임은 불가피했다.</p>
          <p dmcf-pid="P6kcMEYcNv" dmcf-ptype="general">한편, 어도어는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며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이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현 어도어 경영진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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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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