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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인터뷰①] 고국진 PD “뉴진스 다니엘 MC 준비도 꼼꼼, 기대 이상이었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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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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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p8oCFO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국진 PD가 ‘코리아 온 스테이지’ 단독 MC로 활약한 다니엘을 칭찬했다. 제공|고국진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131203312wxbc.jpg" data-org-width="700" dmcf-mid="q8ywWzRu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131203312wx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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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국진 PD가 ‘코리아 온 스테이지’ 단독 MC로 활약한 다니엘을 칭찬했다. 제공|고국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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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JU6gh3I7f" dmcf-ptype="general">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연출한 고국진 PD가 단독 MC를 맡아 활약한 다니엘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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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3rG7MEQ7V"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KBS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이 개최됐다.</p>
          <p dmcf-pid="f0mHzRDx32" dmcf-ptype="general">‘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졌다. 뉴진스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아 활약했다.</p>
          <p dmcf-pid="4psXqewM09"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뉴진스를 비롯해 김소현 손준호과 뮤지컬 ‘명성황후’ 팀, 정성화와 뮤지컬 ‘영웅’ 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 ATBO, 올아워즈, 딥앤댑까지 각 장르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근정전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 한국의 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의상과 스타일링,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시선을 강탈했다.</p>
          <p dmcf-pid="8rPNCF417K" dmcf-ptype="general">고국진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대해 “2019년 국가유산(옛 문화재)이 돋보이는 공연을 할 수 없을까 싶었다. 한류가 성장해가는 중에 K-팝을 듣는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K-뷰티와 음식도 좋아하고, 가수들의 스팟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증하는 시대가 됐지 않나. 그래서 K-팝과 국가유산도 같이 홍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수원화성에서 하게 됐고, 5년째가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6mQjh38tpb"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해 가을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영국 런던 공연 이후 이번엔 경복궁에서 하게 됐다. 5개월 정도 준비했다”며 “저 역시 언제 경복궁에서 연출을 해보겠나. 드론까지 동원해서 경복궁 전체도 잘 담고 싶었는데 정말 그림 같이 아름답더라. 가수들의 무대도 조명부터 자막까지 무대 연출도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엔 일반 관객 외에도 외국인 서포터즈와 서울 지역 대학원생 외국인들도 초대했는데 한국의 역사적 장소에서 펼쳐진 무대에 반응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저 역시 이번 무대를 연출하면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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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리아 온 스테이지’ MC로 활약한 뉴진스 다니엘.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131204678keoc.jpg" data-org-width="650" dmcf-mid="BL7HzRDx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131204678ke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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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온 스테이지’ MC로 활약한 뉴진스 다니엘.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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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fLmZ9H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니엘.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131205972lgns.jpg" data-org-width="658" dmcf-mid="b9LsHbJq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131205972lg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니엘.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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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E4os52Xzz" dmcf-ptype="general">
           무엇보다 고 PD는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 단독 MC를 맡아 활약한 뉴진스 다니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div>
          <p dmcf-pid="y7C1KisdF7" dmcf-ptype="general">그는 “K-팝, K-푸드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호주와 한국 문화를 경험한 다니엘이 MC를 맡아 한국과 영어로 소개하면 해외 팬들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을까 싶었다. 다니엘이 MC를 해본 적이 없어서 희소성도 있다고 생각했다. 다니엘의 상큼하면서도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을 담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며 “외국인 서포터즈도 함께한 공연이라 다니엘 덕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Wzht9nOJU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처음에는 다니엘이 단독 MC에 부담스러워하더라. 혼자서 공연의 중요한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작가랑 설득하러 찾아갔는데 이전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을 찾아보고 이전 MC들이 어떻게 했는지 분석해서 노트도 만들고 준비했더라. 디테일하게 준비를 다 해왔다. 꼼꼼한 친구더라. 너무 놀랐다. 같이 리딩을 했는데 이미 다 준비된 상태였다. 자기 색깔을 밝게 녹여내서 잘 해줬다. 이번 부제가 뉴 제너레이션이었는데, 다니엘에게 처음부터 뉴진스를 염두에 둔 것이라 설명해줬다. 이후 MC나 연기 제안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지금 한번 같이 잘해보자고 설득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qlF2LIi0U" dmcf-ptype="general">또 고 PD는 “다니엘이 공연 당일에도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본인의 밝은 에너지를 잘 살려 진행을 잘해줬다. 정말 역대급으로 좋았다. ‘아리랑’ 소개도 대본에 있긴 했지만, 짧게나마 노래를 부른 것도 다니엘의 아이디어였다. 프롬프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거의 안 보고 진행하더라. 대본도 다 외워 와서 놀랐다. 다니엘이 단독 MC를 해서 저희도 좋았다”며 “다니엘의 포스터 사진도 정말 전율을 느끼 만큼 만족스러웠다. 근정전을 배경으로 한국적인 느낌을 잘 살린 한복 의상을 입고 촬영했는데, 선녀 같더라. 몇십억을 들여도 근정전보다 더 멋진 배경을 지을 수는 없다는 걸 새삼 느꼈다. 공연 이후 해외 팬들이 리트윗을 많이 해서 다니엘 덕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고 생각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GNKdEYqyup"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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