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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은하 기자 “기분 안 좋은 10살 유승호 인터뷰에 진땀 흘려”(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2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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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newsen/20240529211035950nrba.jpg" data-org-width="640" dmcf-mid="WQxWekWA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newsen/20240529211035950nrb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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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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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newsen/20240529211036232oldd.jpg" data-org-width="640" dmcf-mid="Y2Xi1KiB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newsen/20240529211036232old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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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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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7kzwWzTe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5h4lPalodQ" dmcf-ptype="general">백은하 기자가 10살 유승호를 인터뷰하며 진땀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p>
          <p dmcf-pid="13a0Al0CRP" dmcf-ptype="general">5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6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특집에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tYRGJDGki6" dmcf-ptype="general">이날 백은하 기자는 25년간 인터뷰한 배우가 몇 명이나 되냐는 질문에 "따로 세어보지 않았는데 1,000명, 2,000명 되지 않겠냐"고 답했다.</p>
          <p dmcf-pid="FdHJ5bJqd8"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기자생활하며 (팬이었던) 김혜수 씨를 만나게 됐잖나. 그때 제가 집이 이사 가는 시기였다. 어릴 때 비밀 상자가 나왔는데 어릴 때 썼던 부치지 않은 편지가 있더라. '이걸 드려야겠다. 뒤늦은 증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김혜수 배우에게 인터뷰 끝나고 드렸는데 '자기야'라고 하며 안아주시는데 그 품이 너무 따뜻하더라. '성덕이 되었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p>
          <p dmcf-pid="37kzwWzTn4"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역시 저희에게 '자기'를 선물해주신 (분이다). 누나는 모르시지만. 누나에게 '자기'를 들어야 한다"며 감탄했다. </p>
          <p dmcf-pid="08l6T06FMf" dmcf-ptype="general">이후 백은하 기자는 인터뷰를 하며 진땀나는 상황이 있었냐는 물음에 "사실 어린 배우들 인터뷰 하는 경우가 있다. 유승호 씨가 '집으로' 찍을 때 너무 귀여웠다. 그날 딱 스튜디오에 들어오는 순간 어머니한테 '오늘 사진 안 찍는다'고 들었는데 분위기가 이미 사진 찍는 걸 알고 기분이 별로 안 좋아서 대답을 안 하고 앞에서 백일잔치 할 때 행사하는 사람 마음으로 막 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pRYeXqe7MV" dmcf-ptype="general">이어 "나중에 사탕을 주더라. 그걸 깨물어 먹으니까 '녹여 먹어야 맛있는데'라며 그때부터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어 기분이 안 좋았다'며 씩 웃는데 '저 웃음 보려고 이 시간을 기다렸구나'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다"고 밝혔다.</p>
          <p dmcf-pid="U9s2C52Xi2" dmcf-ptype="general">진지희도 일화의 주인공이었다. "빵꾸똥꾸 때인데 인터뷰를 설경구 씨처럼 하더라"는 것. 이때 진지희의 어머니께서 30분 안에 인터뷰를 끝내지 않으면 주의력이 확 떨어지는 말을 해왔다며 그때 애는 애구나를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uWMYdEYcL9"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7dHJ5bJqM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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