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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L-SAM2·천궁3 요격고도 2배로…北미사일 다층방어망 강화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4:12: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162차 방위사업추진위 심의·의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K2Xy7vR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Me738t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 체계인 천궁2. 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k/20240529135404106hebh.jpg" data-org-width="500" dmcf-mid="Gslvaisd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k/20240529135404106he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 체계인 천궁2. 매경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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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Mjc62LKLS" dmcf-ptype="general">
           군 당국은 29일 북한 핵·미사일 방어 수단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천궁)의 요격 고도를 기존의 약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58Lg2qe7nl" dmcf-ptype="general">이날 방위사업청은 제16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L-SAM2와 천궁3의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p>
          <p dmcf-pid="1U46FXKGeh" dmcf-ptype="general">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50~60㎞인 L-SAM의 요격 고도를 약 100㎞로 늘린 ‘한국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개발할 방침이다. 또 천궁3도 요격 고도를 천궁2(20~40㎞)의 2배로 확대하고 교전능력도 향상시킬 계획이다.</p>
          <p dmcf-pid="tzPxp1VZMC" dmcf-ptype="general">이 사업들은 모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며 각각 1조 664억 원과 2조 8015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2035년 이전까지 해당 무기체계들을 전력화해 한국형미사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고도별 다층방어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p>
          <p dmcf-pid="FsGXDjvaMI" dmcf-ptype="general">이번 방추위에서는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이 향상된 화생방보호의를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화생방보호의-2’ 사업도 심의·의결됐다. 사업 기간은 2043년까지이며 비용은 9289억 원이 소요된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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