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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불송치…“경호처 대응 과도 증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0:43: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28일 불송치 결정 내용 문서 전달<br>졸업생 “경호처 대응에 문제제기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DfqYqy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hw4BGBW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이스트 졸업생인 신민기씨가 지난 2월1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구·개발(R&amp;D) 예산 삭감과 관련해 항의하자, 경호원이 그의 입을 틀어막으며 제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han/20240529102858777dwnz.jpg" data-org-width="647" dmcf-mid="UqKSmJme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khan/20240529102858777dw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이스트 졸업생인 신민기씨가 지난 2월16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구·개발(R&amp;D) 예산 삭감과 관련해 항의하자, 경호원이 그의 입을 틀어막으며 제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4UscQc6C6" dmcf-ptype="general">경찰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amp;D) 예산 삭감에 항의한 졸업생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p>
          <p dmcf-pid="q0XNJbJqvv" dmcf-ptype="general">2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해 온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씨에게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p>
          <p dmcf-pid="BCDfqYqylS" dmcf-ptype="general">신씨는 지난 2월16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던 중 정부 R&amp;D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p>
          <p dmcf-pid="bhw4BGBWvl" dmcf-ptype="general">신씨는 당시 학위수여식에서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원들에게 붙들려 현장에서 쫓겨난 바 있다.</p>
          <p dmcf-pid="Klr8bHbYvh"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신씨를 불송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만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9q3Da4aVTC" dmcf-ptype="general">신씨는 “경찰의 이번 수사 결과는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가 학위수여식 주인공인 졸업생을 현장에서 쫓아낸 행위가 과도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경호처의 대응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2B0wN8NfyI" dmcf-ptype="general">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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