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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종인, 채상병 특검법 또 부결에 "국힘, 국민이 어떻게 볼지 관심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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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76Cftf5nP">
          <p dmcf-pid="fHeyxuxpLb" dmcf-ptype="general"><strong>"국힘 총선 민심에 반성 없어" 탄핵 불안감? "별개…국민, 탄핵 얘기에 안 놀라"</strong></p>
          <p dmcf-pid="q76Cftf5R8"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조현호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8003" data-type="photo" dmcf-pid="BclVILIi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2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 재의표결도 부결된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이 총선 민심에 반성을 하지 않은 결과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CBS 뉴스쇼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ediatoday/20240529095649387nksx.jpg" data-org-width="800" dmcf-mid="uoGxycyj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mediatoday/20240529095649387nks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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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2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 재의표결도 부결된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이 총선 민심에 반성을 하지 않은 결과라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CBS 뉴스쇼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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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로 국회에서 재의 표결에 붙였지만 부결된 것을 두고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국민의힘이 표결결과를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국민의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큰 표차로 총선에서 패배했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야당의 탄핵 언급에 대한 불안감 탓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탄핵과는 별개이며, 국민들은 탄핵 얘기를 해도 별로 놀라워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p>
          </div>
          <p dmcf-pid="Kpfs9Z9HRV" dmcf-ptype="general">김종인 전 상임고문은 29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표결 결과 가(찬성) 179표, 부(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부결된 결과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고문은 “그 표결 결과 자체에 일반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민심이 거기에 어떻게 반영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국회에서 이러고저러고 표가 어떻게 되느냐 그 자체는 내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대다수가 채 상병 특검법이 찬성되기를 바랐는데 저렇게 무위로 끝나 국민이 과연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대통령이 비토(거부권 행사)한 명분이 일반인, 국민이 납득할 정도로 충분했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9h5dHwHER2" dmcf-ptype="general">김 전 고문은 “국민들 대다수는 통과 돼서 실시되기 바랐던 건데 거부됐으니 국민들이 거기에 어떻게 반응을 보이느냐, 그게 굉장히 정치적으로 중요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대통령 뜻에 따를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결과를 가져왔데 그 결과가 국민의힘에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전 고문은 “총선 끝나고도 일반 민심이 국민의힘에 왜 그렇게 냉혹하게 갔는지 자기 나름대로 반성했어야 되는데 그러한 것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성찰과 반성이 보이지 않는 표결이었다는 거냐는 질의에 김 전 고문은 “보이지 않는 거죠”라고 답했다.</p>
          <p dmcf-pid="2StiZmZwR9" dmcf-ptype="general">야당이 계속 대통령 탄핵을 언급하니 불안감 같은 게 있어서 아니겠느냐는 진행자 질의에 김 전 고문은 “탄핵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하게 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지난번 총선에서 야당이 공개적으로 대통령 탄핵을 언급했는데도 야당에 많은 의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 스스로도 탄핵을 한다고 해도 별로 놀라는 모습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런 상황을 각별하게 생각하고 민심을 내편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V0VmKXKGJK" dmcf-ptype="general">김 전 고문은 다만 탄핵에 대해서는 “그건 별개의 문제”라며 “탄핵은 특정 사안이 발생했을 때 이를 수 있는 것이지 말로만 탄핵, 탄핵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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