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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탯줄 달린 채 버려진 강아지들 결국 폐사…"못 키울까봐" 황당 변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07:45: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을 주민, 동물 유기 혐의로 입건<br>강아지 6마리 중 4마리 폐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WELfKiBjZ">
          <p dmcf-pid="1Hra6Vo9N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살아 있는 새끼강아지 6마리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주인이 경찰에 입건됐다. 강아지 6마리 중 4마리는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OvTvCFO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닐봉지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Edaily/20240529073551935qajr.jpg" data-org-width="670" dmcf-mid="XbK9KzRu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Edaily/20240529073551935qa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닐봉지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ZLQDATNjy" dmcf-ptype="general">
           2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태안경찰서는 새끼강아지 6마리를 유기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마을 주민 A씨를 입건했다.
          </div>
          <p dmcf-pid="3WELfKiBcY"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에서 비닐 봉투 속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6마리의 강아지가 발견됐다. 당시 빈 소주병, 맥주캔 등과 함께 들어 있던 새끼강아지들은 묶인 비닐봉지 속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탓에 청색증이 나타났지만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p>
          <p dmcf-pid="0fFWDATNgW" dmcf-ptype="general">그러나 강아지들은 구조된 이후 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아남은 강아지 2마리는 새 주인을 찾기 전까지 임시보호자에게 맡겨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AsOsDGkk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닐봉지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 중 4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살아남은 강아지 2마리(사진=JTBC뉴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9/Edaily/20240529073553175wpqb.jpg" data-org-width="670" dmcf-mid="ZtdJdxkP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9/Edaily/20240529073553175wp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비닐봉지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새끼강아지 6마리 중 4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살아남은 강아지 2마리(사진=JTBC뉴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n2Uyl0CNT" dmcf-ptype="general">
           임시보호자는 “비닐봉지에 오래 담겨 있었다고. 그때 숨을 못 쉬어서 아가들이 전체적으로 다 폐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JTBC에 전했다.
          </div>
          <p dmcf-pid="uMz1CmZwov" dmcf-ptype="general">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마을 주민 A씨를 조사하고 있다.</p>
          <p dmcf-pid="7Mz1CmZwaS" dmcf-ptype="general">조사에서 A씨는 “몸도 안 좋고 해서 못 키울 거 같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zhaRBuxpcl" dmcf-ptype="general">반려동물 유기 행위는 동물 학대로 간주 동물보호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이며 동물을 유기한 소유자 등은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받을 수 있다.</p>
          <p dmcf-pid="qrJ8ptf5Nh" dmcf-ptype="general">채나연 (cha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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