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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과에서 '무릎 주사'?‥비급여 주사로 실손보험금 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20: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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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DYSQVo9i8"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QAo3XKGe4"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gCr97MUif" dmcf-ptype="general">보험사기가 실손보험을 노리는 가운데 고가의 비급여 시술은 실손보험의 적자폭을 키우고 있습니다.</p>
          <p dmcf-pid="8sZWe6j4eV" dmcf-ptype="general">이러면 보통 가입자들의 보험료 상승이 이어지겠죠.</p>
          <p dmcf-pid="6EWlP2LKJ2" dmcf-ptype="general">최근엔 도수치료, 백내장 시술에 이어 무릎 줄기세포 주사 청구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Pimkq06FR9" dmcf-ptype="general">이재욱 기자입니다.</p>
          <p dmcf-pid="Q34KOEYcJ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zM8vO1mLb" dmcf-ptype="general">환자에게서 골수를 채취한 뒤, 원심분리를 통해 농축한 골수 농축물을 무릎에 주사합니다.</p>
          <p dmcf-pid="yKJxYl0CdB" dmcf-ptype="general">무릎 통증을 줄여주고 기능 개선 효과도 있는 골수 흡인물 무릎주사, 이른바, '무릎 줄기세포 주사'입니다.</p>
          <p dmcf-pid="WoIwKuxpdq" dmcf-ptype="general">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가 신의료기술로 인정하면서 실손의료보험 보상대상에 포함됐습니다. </p>
          <p dmcf-pid="Ykyh69nbnz" dmcf-ptype="general">곧바로 병원들은 앞다퉈 홍보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GKJxYl0CM7" dmcf-ptype="general">건당 보험금 청구 금액은 최저 1백만 원에서 최대 2천6백만 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HGqpcoCndu" dmcf-ptype="general">실손보험 청구 건수가 약 6개월 만에 38건에서 1800건으로 급증했는데 매달 95%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p>
          <p dmcf-pid="XdwA7F41dU" dmcf-ptype="general">보험금 지급액도 1억 2천만 원에서 63억 4천만 원으로 폭등했습니다.</p>
          <p dmcf-pid="ZE05oewMip" dmcf-ptype="general">안과에서 정형외과 전문의를 고용해 주사를 놓을 정도로 인기를 끌다 보니 과다 진료 문제가 뒤따릅니다. </p>
          <p dmcf-pid="5AtHixkPi0" dmcf-ptype="general">서울의 한 50대 남성은 외래진료로 주사시술이 가능한데도 입원까지 했다가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등 보상불가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1TfbskWAR3" dmcf-ptype="general">[보험업계 관계자] "별도의 관리 체계가 없는 비급여 진료를 통해서 손쉽게 수익을 창출하려는 일부 의료기관의 의료 과잉이 발생하면서 실손 보험금 지급액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tGPVhrXDeF" dmcf-ptype="general">무릎주사를 포함한 비급여 주사료가 지난해 비급여 보험금 지급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은 103.4%로 전년보다 2.1%포인트 늘었습니다.</p>
          <p dmcf-pid="Fk3ZLRDxMt" dmcf-ptype="general">[김현중/금융감독원 보험상품제도팀장] "전체 실손 보험금 중 비급여 주사료 등 비급여 항목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신규 비급여 항목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다수 선량한 계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p>
          <p dmcf-pid="35R6TItsn1"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이달 초 보험업계와 함께 보험개혁회의를 출범시키고, 과잉진료와 의료쇼핑에 대한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05R6TItsi5"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재욱입니다.</p>
          <p dmcf-pid="pGPVhrXDnZ"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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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Gvxfg2RH"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민지</p>
          <p dmcf-pid="7RSOfBdziG" dmcf-ptype="general">이재욱 기자(abc@mbc.co.kr)</p>
          <p dmcf-pid="zhK7DNSgn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264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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