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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알고 보니 신부가 남자였네" 결혼 12일 지나 들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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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qLBvUl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VAfHbY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CMP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1/20240528152425025xpce.jpg" data-org-width="855" dmcf-mid="UbxmM38t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1/20240528152425025xp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CMP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zGfc4XKG3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도네시아 남성이 결혼한 지 12일이 지나 신부가 남성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p>
          <p dmcf-pid="qH4k8Z9HuY" dmcf-ptype="general">인니는 이슬람 국가로 여성들이 히잡을 착용하기 때문에 1년간의 연예에도 신부는 여장 남성임을 숨길 수 있었다고 SCMP는 전했다.</p>
          <p dmcf-pid="BnvBToCnuW" dmcf-ptype="general">사태의 전말은 이렇다. ‘AK’라는 가명을 요구한 남편은 올해 26세로, 자바섬의 나링굴 출신이다.</p>
          <p dmcf-pid="bLTbyghLFy" dmcf-ptype="general">그는 26세의 여성(?) 아딘다 칸자와 1년여의 연예 끝에 최근 결혼했다. </p>
          <p dmcf-pid="KoyKWalo3T" dmcf-ptype="general">AK는 연예할 때 칸자가 항상 얼굴을 가리는 전통 무슬림 복장을 하고 있었지만 독실한 무슬림이라고 생각하고 개의치 않았다. AK는 칸자가 항상 히잡을 착용하는 것을 이슬람에 대한 헌신의 표시로 여겼다.</p>
          <p dmcf-pid="9NGVHATN3v" dmcf-ptype="general">두 사람이 결혼식을 계획할 때 칸자는 결혼식에 참석할 가족이 없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지난 4월 12일 AK의 집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p>
          <p dmcf-pid="2jHfXcyj3S" dmcf-ptype="general">그런데 결혼 이후 칸자는 집에서도 히잡을 고집했으며, 생리 등을 이유로 성관계를 거부했다. </p>
          <p dmcf-pid="VAX4ZkWA0l" dmcf-ptype="general">이에 의심을 품은 AK는 칸자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며, 그가 2020년부터 여장을 해온 남성임을 알아내고 경찰에 신고했다. </p>
          <p dmcf-pid="fYVAfHbYUh" dmcf-ptype="general">칸자는 경찰에서 AK의 재산을 훔치기 위해 그와 결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칸자의 목소리가 영낙없는 여성이어서 의심하지 않으면 속을만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4Gfc4XKG0C" dmcf-ptype="general">칸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으며, 최대 4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SCMP는 전했다.</p>
          <p dmcf-pid="8FMsR06F3I" dmcf-ptype="general">sinopar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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