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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수금만 무려 125억, 음주 뺑소니 김호중 콘서트 강행 이유였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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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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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kZNewM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en/20240528113800873ukfi.jpg" data-org-width="658" dmcf-mid="3XJhM2LK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newsen/20240528113800873uk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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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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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jznpHbYMh"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uydCx9nbnC" dmcf-ptype="general">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에도 공연을 강행한 이유가 소속사의 재정 상태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p>
          <p dmcf-pid="7OVAb38tiI" dmcf-ptype="general">5월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선수금이 약 125억 원에 달했다. 이 선수금은 공연 등으로 벌어들일 수익 일부를 미리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정이 취소되면 빚이 되는 돈이다.</p>
          <p dmcf-pid="z1oTJ8NfdO" dmcf-ptype="general">또 생각엔터테인먼트 현금성 자산은 2022년 말 94억 원에서 1년 만에 16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누군가에게 빌려준 돈이 30억 원, 한 회사에 투자한 돈도 60억 원이나 된다.</p>
          <p dmcf-pid="q0jGoxkPLs" dmcf-ptype="general">이에 일각에서는 김호중 소속사가 공연이 취소될 경우 이를 환불할 여력이 없어 공연을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p>
          <p dmcf-pid="BC4k9pP3Rm"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박재영 세무사는 JTBC에 "김호중 씨가 계속해서 콘서트를 하고 수익이 날 거라고 생각했으니 2023년도에 돈을 그만큼 많이 썼을 것이다. 100억이 되는 선수금 즉 환불금을 환불해 줄 회사 재정이 되느냐. 상당히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dmcf-pid="b7E5jdrRLr"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던 지난 18~19일 경남 창원시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어 음주운전 사실 시인 뒤 영장심사를 하루 앞둔 23일에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공연에 참여했다. 김호중은 24일 공연도 나설 계획이었지만 법원이 영장심사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p>
          <p dmcf-pid="K7E5jdrRMw"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됐다.</p>
          <p dmcf-pid="90jGoxkPdD" dmcf-ptype="general">생각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임직원 전원이 퇴사하고 대표이사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협의 시 어떤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2FaWnPA8iE"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VEqLUXKGL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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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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