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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채상병 특검 재투표, 의원 양심에 맡겨야 하지 않나' 추경호 답변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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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96Hh3IJa">
          <p dmcf-pid="Fhoc9pP3eg" dmcf-ptype="general"><strong>백브리핑에서 "당론으로 하자는 의견 많아, 단일 대오로 대응" <br> 김근태, 5번째 특검 찬성 표명 "공정과 상식 위해 찬성 투표"</strong></p>
          <p dmcf-pid="3sBfWO1mMo"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조현호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7926" data-type="photo" dmcf-pid="0w79vrXD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 백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재의투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오늘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ediatoday/20240528112145297xjcf.jpg" data-org-width="800" dmcf-mid="XcTBhEYc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ediatoday/20240528112145297xj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 백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재의투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오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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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pHMnUXKGen" dmcf-ptype="general">
           <p>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28일 채상병 특검법 재의표결에 반대할 것을 당론으로 할지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외압행사 의혹을 밝히자는 특검법을 대통령이 거부했으니 재의표결에 명분이 있지 않느냐', '국회의원들의 양심에 맡겨야 하지 않느냐, 당론결정은 바람직하지 않지 않느냐'는 질문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단일대오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원들 생각”이라고 답했다.</p>
          </div>
          <p dmcf-pid="UIK8GCFOii" dmcf-ptype="general">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 회의실 앞 백브리핑에서 '오늘 의총에서 채상병 특검법 반대 당론으로 정하느냐'는 질의에 “기본적으로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최종적으로 의총을 통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utiNBF41eJ"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당론으로 정했을 때 따르지 않으면 책임을 묻게 되는거냐'는 미디어오늘 기자 질의에 “나중에 상황이 발생하면 추가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무기명 비밀투표인데 찬성표를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지 않느냐'고 묻자 추 원내대표는 “그 방법론에 관해, 여러분들게 지금 지레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적절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의사결정되고 나면 그 이후에 대응에 관해서는 별도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p>
          <p dmcf-pid="7sBfWO1mLd" dmcf-ptype="general">'당론으로 이런 사안을 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대 목소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추 원내대표는 “저희들이 의총을 통해 최종 의견을 뜻을 모아 정하겠다”면서도 “다만 많은 의원들께서 그 뜻에 많이 동의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가 단일대오로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원들 생각이라 말씀드리고, 의총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zpgk2UQ0ie"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외압행사의 의혹이 있는 사건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재의표결은 명분이 있는데, 국회의원들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있다'는 재질의에 추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알아서 전체 의총에서 정하겠다”며 “너무 방법론에 관해서 여러분들께서 일일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씀주고 계신데 거기에 대해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7927" data-type="photo" dmcf-pid="qYQJ0GBW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 백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재의투표를 국회의원의 양심에 맡겨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오늘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ediatoday/20240528112146754plcg.jpg" data-org-width="800" dmcf-mid="ZLUblDGk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ediatoday/20240528112146754pl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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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 백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예정된 채상병 특검법 재의투표를 국회의원의 양심에 맡겨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오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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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GxipHbYnM" dmcf-ptype="general">
           <p>'당내 5번째 찬성 입장을 밝힌 김근태 의원의 특검법 찬성 입장은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의원들 개별적으로 본인의 견해를 표명하신 것에 대해 일일이 말씀드릴 상황은 아니다”라며 “저희들도 알고 있고, 여러 의원들과 여러 법에 관해서 당의 대다수의 의원들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분들과도 막판까지 대화하고 있다”고 답했다.</p>
          </div>
          <p dmcf-pid="buNDf7MUnx"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5명 이상의 추가 이탈표를 예상하고 있느냐'는 질의에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된다”며 “전체적으로 대다수 의원들이 당초에 말씀드린 당의 방침에서 이탈하는 다른 목소리를 추가로 내는 것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K3LAK06FRQ" dmcf-ptype="general">김근태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웅, 안철수, 유의동, 최재형 의원에 이어 5번째 공개 찬성 입장 표명이다.</p>
          <p dmcf-pid="9dW5AJmeLP"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우리 정부 여당은 채 상병 사건에 대해 국민을 위로하지 못했고, 국민을 납득시키지 못했다”며 “특검법 재의요구에 찬성 투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검사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을 국민이 믿어줬고, 우리를 여당으로 만들어줬다”며 “국민을 믿고 다시 공정 상식의 길을 걸어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총선 패배의 현실도 자각하지 못하고, 공정과 상식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또한 우리가 비판한 내로남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래서는 제2의 문재인과 조국에 당당하게 대항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2Fnjb38ti6"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특검법을 수용하는 길이 다시금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첫 발이 될 것”이라며 “한 발 한 발 나아갈 때 진정성을 믿어주고 국민들이 다시 우리 옆에 서줄 것이다. 용기있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p>
          <div dmcf-pid="VEUblDGki8"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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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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