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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뿔난 간호사들 "전공의 공백 메웠는데… 간호법 약속 지켜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1:13: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간호협회 "21대 국회, 간호법 통과시켜야" <br>정부 시범사업 보이콧도… 의료대란 우려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e3bl0CB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XFDlewMb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간호협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연 뒤 21대 국회를 향해 간호법 통과를 촉구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oneyweek/20240528095847273wukk.jpg" data-org-width="680" dmcf-mid="ZlKv5ATNB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moneyweek/20240528095847273wu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간호협회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연 뒤 21대 국회를 향해 간호법 통과를 촉구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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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t50rvJmebC" dmcf-ptype="general">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대신해 환자 곁을 지켜왔던 간호사들이 21대 국회 임기 내 간호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div>
          <p dmcf-pid="F37IYoCnbI" dmcf-ptype="general">대한간호협회(간협)는 지난 27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간호법안을 즉각 통과시켜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3nNbPXKGKO" dmcf-ptype="general">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간호법 등 보건의료 법안을 처리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 본회의에 상정되려면 복지위·법사위를 거쳐야 한다.</p>
          <p dmcf-pid="0CTnk2LKbs" dmcf-ptype="general">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PA 간호사(진료 보조)를 법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된다. PA 간호사들은 의사 면허 없이 의사 대신 의료행위를 하는 간호사를 의미한다. </p>
          <p dmcf-pid="pXFDlewMfm"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하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PA 간호사를 적극 활용해 왔다. 현재 활동 중인 PA 간호사는 약 1만명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UAw8J06F2r" dmcf-ptype="general">정부는 간호법 제정으로 불법과 합법 경계에 놓여있는 PA 간호사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여야 간의 정쟁에 이번 국회에서는 폐기 수순에 놓였다. 이에 간협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p>
          <p dmcf-pid="uwIMgzRuVw" dmcf-ptype="general">탁영란 간협 회장은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병원을 떠난 지 100여 일이 지났지만 간호사들은 오늘도 자신들의 몸을 갈아 넣으며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7EsQLuxpVD" dmcf-ptype="general">이어 "간호사들을 법령으로 보호할 간호법안은 이미 절차상 숙의 과정인 여야와 정부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21대 국회에서 다시 폐기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zsldjbJqf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간호사들은 법적으로도 보호받지 못한 채 과중한 업무와 불법에 내몰릴 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퇴직과 무급휴가 사용을 강요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q6RFBh3I2k" dmcf-ptype="general">간호법 제정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일부 간호사들은 PA 간호사 등 정부 시범사업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에 따른 진료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p>
          <p dmcf-pid="BPe3bl0Cfc" dmcf-ptype="general">김선 기자 sun24@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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