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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갑질 의혹' 전북도 간부 사직 철회…감사위, 직권 조사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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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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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W4seF41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yonhap/20240528103248351zgvg.jpg" data-org-width="1200" dmcf-mid="Qsy81cyj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yonhap/20240528103248351zgv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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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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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8Od38tFJ" dmcf-ptype="general">(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갑질 의혹'으로 구설에 올라 사직서를 냈던 전북특별자치도 간부 공무원이 이를 철회했다.</p>
          <p dmcf-pid="GULHk2LKFd" dmcf-ptype="general">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A 간부는 최근 도에 사직 철회서를 제출했다.</p>
          <p dmcf-pid="HuoXEVo9pe" dmcf-ptype="general">김관영 도지사가 이미 A 간부의 사직서를 수리했으나 사직 공무원은 이후에도 행정안전부, 감사원, 검찰 등 5개 기관의 '비위 면직 조회' 과정을 거쳐야 한다.</p>
          <p dmcf-pid="X7gZDfg2uR"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당사자가 사직서 철회 의사를 밝히면 다시 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p>
          <p dmcf-pid="Z6sqTisdpM" dmcf-ptype="general">그가 직으로 복귀하면서 도 독립기관인 감사위원회가 직권으로 사안의 진상을 밝힐 가능성이 커졌다.</p>
          <p dmcf-pid="5POBynOJpx" dmcf-ptype="general">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사직을 철회한 A 간부가 직에 미련이 남은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갑질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1QIbWLIiUQ" dmcf-ptype="general">앞서 A 간부는 가정사로 인해 연차휴가를 쓰려는 후배 공무원의 권리를 제한하고 막말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p>
          <p dmcf-pid="tZxlLuxp3P" dmcf-ptype="general">이러한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A 간부는 사직서를 낸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북이 왜 제일 못사는 도(道)인지 이제 알겠다. 일 좀 해라"라고 적어 도청 공무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p>
          <p dmcf-pid="F5MSo7MU36" dmcf-ptype="general">한 공무원은 "갑질로 분란을 일으키고 내부 총질까지 하고 나간 사람이 무슨 염치로 돌아오는지 모르겠다"고 일갈했다.</p>
          <p dmcf-pid="31RvgzRuu8" dmcf-ptype="general">연합뉴스는 사직 철회 등에 대한 A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p>
          <p dmcf-pid="0FdyNBdz04" dmcf-ptype="general">doo@yna.co.kr</p>
          <p dmcf-pid="U0iYAKiBu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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