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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산 가로채려 父 파묘한 새어머니의 엽기 행동..“친엄마 찾고파” (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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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새어머니와 아버지의 재산 상속 문제로 다투고 있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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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mSWprXDri"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8회에서 사연자는 양어머니와 재산 다툼 중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UsvYUmZwmJ"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는 "무남독녀로 태어났지만, 엄마에게 학대를 당해 일찍이 독립하여 살았다"며 "최근 엄마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dmcf-pid="uvXtKSphmd"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연락을 했는데 엄마에게서 돌아온 답이 '넌 내 딸이 아니다'"라며 친생자부존재관계 소송을 진행. 친엄마가 아닌 것을 확인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7TZF9vUlre" dmcf-ptype="general">이어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단독 상속으로 바꾸며 가로채갔다"라며 "친 딸로서 온전한 몫과 친엄마를 찾고 싶다"며 고민을 밝혔다.</p>
          <p dmcf-pid="zAmCZjvarR" dmcf-ptype="general">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사연자에게 이수근은 "어떤 학대를 당한 것이냐"고 물었다.</p>
          <p dmcf-pid="qcsh5ATNOM"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엄마가 결벽증이 심했다"고 밝혔다. "새벽 3시에 깨워서 목욕탕을 갔다"며 "깨끗한 물에 첫 손님으로 씻어야 했으며, 기본 목욕시간은 6시간"이였다고. 여기에 "학교에 다녀온 후에는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체크하며 보통샤워와 오래 씻는 샤워를 시켰다"며 "런닝에 혀를 대고 염도를 체크한 후 땀이 난 정도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결벽이 아니다"라며 "스트레스가 학대로 변해서 행동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p>
          <p dmcf-pid="BkOl1cyjOx" dmcf-ptype="general">아버지가 자리를 비울때 마다 어머니의 학대가 반복되었다는 사연자에 이수근은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인생도 달라졌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p>
          <p dmcf-pid="bnADTisdOQ" dmcf-ptype="general">여기에 유산과 관련해서는 현재 어머니가 본인의 딸이 아니라는 이유로 돌려줄 수 없다고 대립하고 있다고. 심지어는 소송을 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사연자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는데, 아버지의 묘를 파버렸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묘를 팠다고?!"라며 어이없는 상황에 말문이 막혔다.</p>
          <p dmcf-pid="KLcwynOJIP"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올해 82세로 글을 못 읽을 뿐더러 쓰지도 못한다고. 어머니의 친자식은 없지만 지인 2명이 어머니를 도와 이같은 상황을 만들었다고 사연자는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혹시나 어머니를 지인들이 이용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했다.</p>
          <p dmcf-pid="9okrWLIiw6" dmcf-ptype="general">한편 사연자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어릴 때 일을 아시는 분을 찾고 싶다며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직접 나서서 괜한 감정싸움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라"며 "이상한 사람들이 다가올 수 있으니 조심하라"며 조언했다.</p>
          <p dmcf-pid="29PRAKiBs8" dmcf-ptype="general">'무엇이든 물어보살'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채널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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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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