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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실 "아들 혼전임신 얘기에 이성 잃어…손주 일부러 안 보기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22: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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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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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OtZO9LK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oneytoday/20240527221744210dhcn.jpg" data-org-width="554" dmcf-mid="FaP40aSg9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oneytoday/20240527221744210dhc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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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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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KqHerR27" dmcf-ptype="general"><br>방송인 이경실이 아들이자 배우인 손보승의 혼전임신을 언급했다.</p>
          <p dmcf-pid="UIF5I2o9qu" dmcf-ptype="general">27일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경실과 김영란, 박술녀가 선우용여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um5HmbiBqU" dmcf-ptype="general">네 사람은 선우용여의 집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실은 이 자리에서 "2년 전 아들이 사고를 쳤다"며 "23세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고 했다.</p>
          <p dmcf-pid="70P40aSgVp" dmcf-ptype="general">이경실이 "갑자기 아침에 (아들이) 할 얘기가 있다더라"며 "순간 느낌이 딱 와서 내가 '아기 가졌냐'고 물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아기를) 낳겠다고 말하는데 눈앞이 하얘졌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zWquWxEQB0"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그동안 살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충격받았던 건 처음이었다"며 "내 자식이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다는 게 싫어서 그 자리에서 정말 발악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q1f91nIif3"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아직 부모 품에서 더 누려도 될 나이인데…벌써 (내 아들이)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한다니까 앞이 캄캄해지더라"며 "그때 정말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BMDcMyzTbF"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아들 부부가) 손주 낳았을 때도 안 봤다"며 "아기 사진 보내주는 것도 일부러 안 보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입장에선 한동안 지켜봤던 것"이라며 "다행히 며느리가 애를 예쁘게 잘 키우더라"고 했다.</p>
          <p dmcf-pid="bjTlj0P39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들은 못 믿겠지만, 며느리에겐 믿음이 생겼다"며 "집에 불러서 안아줬더니 (며느리가) 막 울길래, 내가 '앞으로 잘살아 보자'라며 달래줬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nImnZ2X91"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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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웹소설 연재하고 부동산 입대업 한 공무원…방관한 구청도 공범? 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고백에 눈앞 하얘져…손주도 안 봤어" (4인용 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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