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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고백에 눈앞 하얘져…손주도 안 봤어" (4인용 식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22: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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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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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7i2s1m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xportsnews/20240527221933233gjbm.jpg" data-org-width="877" dmcf-mid="3PvzGRwM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xportsnews/20240527221933233gjb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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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AznVOtsF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 식탁'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 고백에 충격을 받았던 일을 회상했다.</p>
          <p dmcf-pid="zTROo1f5pk"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나서 이경실, 김경란, 박술녀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qyeIgt417c"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실은 2년 전 갑작스럽게 손자를 얻으면서 환갑이 되기 전 할머니가 된 심경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WdCaF8t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xportsnews/20240527221934497hnlw.jpg" data-org-width="550" dmcf-mid="0kH2tLCn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xportsnews/20240527221934497hn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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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0cXsKnbzj"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이 야간 일을 했다. 근데 야간 일을 끝내고 집에 오려면 졸리다고 해서 잠깐 잠잘 수 있는 월세방을 하나 얻는다더라. 그래서 그러라고 했는데 거기가 아지트가 될 줄은 몰랐다. 거기서 살림을 차린 것"이라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몰랐다고 전했다.</p>
          <p dmcf-pid="KpkZO9LKFN"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어느 날 아침에 아들이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뭔가 싹 스쳤다. 엄마니까 가능했던 촉"이라면서 "아기 가졌니?' 했더니 '네' 하더라. 내가 지금까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지만 눈앞이 하얘진 적은 없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이 세상 안 살고 싶을 만큼 그런 일을 겪었는데도 눈 앞이 하얘지지 않았는데 그 순간은 눈 앞이 하얘지더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9UE5I2o9pa"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어떡하려고?' 했더니 '낳아야죠' 하더라. 그 소리를 하는데 진짜 낳겠구나 싶었다. 내가 아들을 아니까"라며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어요' 하는데, 그 이야기는 끝난 거다. 거기서 발악을 한 번 떨어야겠구나 싶어서 행주를 던지면서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고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고 하면서 이성을 잃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O4kRWqy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xportsnews/20240527221935818kcad.jpg" data-org-width="550" dmcf-mid="pPyK5iOJ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xportsnews/20240527221935818kc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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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I8EeYBWFo"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무엇보다도 제일 싫었던 게 내 자식이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하는 가장이 되는 거였다. 아직 부모 품에서 더 누려도 될 텐데,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부터 처자식 먹여 살린다는 게 앞이 캄캄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fC6DdGbY7L"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애를 낳았는데도 안 봤다. 나한테 아이 사진을 보여줘도 차단하고 그랬다. 그냥 쓱 받아들이면 안 되겠더라. 3개월 간 아들 내외를 냉정하게 봤는데, 다행히 며느리가 애를 예쁘게 잘 키우더라. 아들은 못 믿어도 며느리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p>
          <p dmcf-pid="4TROo1f5Fn" dmcf-ptype="general">사진= '4인용 식탁' 방송 캡처</p>
          <p dmcf-pid="8yeIgt410i"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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