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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증권사 지점 수 감소, 추세적 변화일 뿐 "걱정할 일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20:24: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요 증권사 국내 지점 수 감소세…NH, 전년 동기 대비 14개 지점 사라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5MeRwMdW">
          <p dmcf-pid="8u9kDEGkny"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주요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 수가 줄어들고 있다. 다만 증권 관계자들은 지점 수의 감소가 증권업종의 약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xnWGYBW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의도 증권가 [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inews24/20240527172457557nwvz.jpg" data-org-width="580" dmcf-mid="fFULgohL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inews24/20240527172457557nw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의도 증권가 [사진=아이뉴스24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PxnWGYBWev" dmcf-ptype="general">27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 중 국내지점 수 70개 넘는 증권사는 없다. 61개 증권사의 국내 지점 수는 735개로, 전년 동기 798개에서 63개 감소했다.</p>
          <p dmcf-pid="QLct3F8tMS" dmcf-ptype="general">'톱텐'으로 볼 수 있는 대형 증권사들(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투자·KB·메리츠·키움·대신·신한투자·하나증권)의 지점 수도 올 들어 500곳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14개의 점포가 줄면서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이 11개로 뒤를 이었다.</p>
          <p dmcf-pid="xJNZ15VZil"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고금리 등의 영향과 연결해 증권업 자체가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지점 수의 감소와 업종의 약세는 연관성이 부족하다고 반박한다.</p>
          <p dmcf-pid="y0BjcAyjJh" dmcf-ptype="general">증권사들이 지점 수를 줄이는 데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확산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W8eSTvuSnC" dmcf-ptype="general">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증권사들은 지점 수를 줄이고, IT 인프라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국내 증권사의 지난해 개발비 지출 규모는 3275억원으로, 전년 동기(2421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p>
          <p dmcf-pid="Y1uoagloJI" dmcf-ptype="general">또한 나뉘어 있던 지점들을 통합하면서 얻을 수 있는 복합 거점의 이점도 지점 수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p>
          <p dmcf-pid="Gcs7qze7dO" dmcf-ptype="general">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거래 환경과 고객들의 니즈가 복잡해진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전과 달리 매매 등의 거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무 상담과 기업 승인 상담 등 복잡한 업무를 함께 처리해아 한다"며 "지점의 통합을 통해 규모가 커지고 나서야 여러 방면의 전문가가 근무할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HmS9V2o9is" dmcf-ptype="general">다른 증권 관계자 역시 "증권사 지점 감소는 결국 디지털화 등 흐름에 맞춘 전략이 드러난 것"이라며 "지점을 많이 유지한다고 수익이 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p>
          <address dmcf-pid="X4RlvSUlnm" dmcf-ptype="general">/황태규 기자<span>(dumpling@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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