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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6월4일 前 정찰위성 발사" 엄포 韓日 "단호히 대응"… 중국은 '침묵'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20:02: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상회의 직전 갈라치기 의도<br>軍, 전투기 20대 맞불 타격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joKbiBR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5KOfIFO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군의 F-35A와 KF-16 편대가 27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 계획 통보에 대응해 비행금지선(NFL) 이남 중·동부 공역에서 공격편대군 타격훈련을 펼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20240527195411355lgu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uflPSUl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mk/20240527195411355lg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군의 F-35A와 KF-16 편대가 27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 계획 통보에 대응해 비행금지선(NFL) 이남 중·동부 공역에서 공격편대군 타격훈련을 펼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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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3flPSUlRX" dmcf-ptype="general">북한이 한·일·중 정상회의 직전인 27일 새벽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 계획을 공개하며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였다.</p>
          <p dmcf-pid="X7QWeYBWdH" dmcf-ptype="general">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이 위성 발사 강행을 예고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발사를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북한이 또다시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했다"면서 "발사를 감행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북한에 중지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반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회의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아 대비를 이뤘다.</p>
          <p dmcf-pid="ZGzwKrZweG" dmcf-ptype="general">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은 "27일 새벽 북한이 '이달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p>
          <p dmcf-pid="5XBm2s1mdY" dmcf-ptype="general">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이며, 북측의 앞선 정찰위성 발사 당시와 동일한 곳이다.</p>
          <p dmcf-pid="1dDbsKnbRW"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북측이 이번 발사 때 사용할 로켓은 과거와 비슷한 성능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tsXntLCnLy" dmcf-ptype="general">북측이 서울에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기 직전 위성 발사 계획을 공개한 것은 4년5개월 만에 열린 3국 간 정상급 협력 논의 테이블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p>
          <p dmcf-pid="FgI4S8j4RT"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고강도 도발을 예고한 북한을 비판하며 공중전력을 동원해 맞대응성 무력시위에 나섰다.</p>
          <p dmcf-pid="3Nh6TPc6dv"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전방 중부지역 비행금지선(NFL) 이남에서 공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와 4세대 주력 전투기인 F-15K·KF-16 등 20여 대가 참가한 가운데 공격편대군 비행훈련 및 타격훈련을 펼쳤다. </p>
          <p dmcf-pid="0EyRHerReS" dmcf-ptype="general">[김성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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