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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국내 연구진,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변이 감염 예방 규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7:10: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접종 후 항체 체세포 과돌연변이 증가…多항원 결합 가능 변종 바이러스 대응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YEJdmezU">
          <p dmcf-pid="FLXrLnIiF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의 다회 접종이 어떻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상승하는 지를 규명했다.</p>
          <p dmcf-pid="0HM7HGbYp3" dmcf-ptype="general">서울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mRNA 백신 3차 접종자의 혈액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공동연구팀은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오명돈 서울대 내과학교실 명예교수 ▲서울대병원 생화학교실 정준호 교수·박서령 연구원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최재원 연구원 ▲김승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박사 등으로 구성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3hAjTN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BC 뉴스 유튜브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ZDNetKorea/20240527171046475iqej.jpg" data-org-width="639" dmcf-mid="1wRzXHKG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ZDNetKorea/20240527171046475iq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BC 뉴스 유튜브 캡쳐
           </figcaption>
          </figure>
          <p dmcf-pid="7rzWrwXD05" dmcf-ptype="general">연구진에 따르면, mRNA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것과 동일한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정보가 체내로 전달된다. 이후 체내 면역세포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노출되면 항원인 바이러스와 결합해 감염을 중화시키는 항체가 만들어진다.</p>
          <p dmcf-pid="zDuTDEGkz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화이자 mRNA 백신 3차 접종자 41명의 혈액을 총 6회 채취했다. 이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법으로 백신 접종에 따른 코로나 항체의 변화를 추적했다.</p>
          <p dmcf-pid="BIKXIOts7H" dmcf-ptype="general">그 결과, 코로나19 백신 반복 접종 후 형성된 항체에서는 항원과 결합하는 부위의 유전자 구조에 발생하는 돌연변이인 ‘체세포 과돌연변이’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항체는 특정 항원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이 있는데, 체세포 과돌연변이가 발생한 항체는 여러 항원에 결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변종에 대응이 가능하다.</p>
          <p dmcf-pid="KxSNxQkP0Y" dmcf-ptype="general">실제로 백신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코로나19 항체가 대응할 수 있는 바이러스 종류도 다양해졌다. 2차 접종 후 이들의 항체는 야생형 바이러스 및 주요변이에 대항할 수 있었는데, 3차 접종 후에는 오미크론 하위 변종들에도 대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23L23F8tFy"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백신 다회 접종으로 유발된 체세포 과돌연변이가 바이러스 항원에 대한 항체의 특이성을 확대시킨다”며 “이런 변화가 오미크론 변종 감염에 대응하는 메커니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fLXrLnIi7v" dmcf-ptype="general">아울러 “향후 팬데믹 발생 시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 전략을 마련하는 데 이번 결과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8QlaQPc6Ul" dmcf-ptype="general">한편,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p>
          <p dmcf-pid="PxSNxQkP7C"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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