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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이효리, "다 큰 딸 하나 있었으면…시험관은 NO, 늦어서 못 낳아"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06: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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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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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y3wqWqy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Chosun/20240527062621475ziuu.jpg" data-org-width="647" dmcf-mid="YML7cPc6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SpoChosun/20240527062621475zi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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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0rBYBWr4"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효리가 모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2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p>
          <p dmcf-pid="5S1kuvuSwf" dmcf-ptype="general">26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가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dmcf-pid="1vtE7T7vmV" dmcf-ptype="general">이효리의 모친 전기순 씨는 거동이 불편한 부친 탓에 긴 시간 외출해본 적이 없다고. 그는 "효리랑 여행을 가는 게 너무 소중하다. 싸울까봐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t9RFo2o9w2" dmcf-ptype="general">이효리 역시 "딸이라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고 싶지 않다. 이효리라는 인간과 전기순이란 인간만 생각해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F2e3gVg2r9" dmcf-ptype="general">경주에 도착한 두 사람. 이효리를 알아보는 이들이 늘자 이효리는 "사람들이 날 알아보면 어때?"라고 물었고 모친은 "좋다. 행동 의식하지 않고 가면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3Vd0afaVEK" dmcf-ptype="general">이어 이효리는 어린 아이들을 보며 "다 키워놓은 딸 하나 가지고 싶다"고 했다. 모친은 "지금이라도 가져라"라고 했지만 이효리는 "늦었어"라고 답했다. 이효리가 시험관 시술이 싫다고 하자 어머니는 "남들 해보는 건 다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0TFDzyzTwb" dmcf-ptype="general">저녁 시간이 되고 모친은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다. 기회가 얼마 없으니까"라는 의견을 냈다. 이효리는 "그런 기회가 오히려 드무니까 더 (솔직한)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맞섰다.</p>
          <p dmcf-pid="py3wqWqyOB"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려서 엄마가 힘들어할 때 무력감을 느낀 적이 많아서 그 시간이 고통스럽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이 맺힌 이효리는 "엄마에게 더 잘해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안 보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다. 미안한 마음인지 무기력한 모습을 다시 확인하는 게 두려워서인지 모르겠다. 그 마음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용감하게 물리치고 싶다"고 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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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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