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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과기정통부, 조직개편…미래에너지·대형연구시설 관련 부서 신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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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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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gZwJsd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dongascience/20240526120022961wvav.jpg" data-org-width="680" dmcf-mid="bSVrRBJq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dongascience/20240526120022961wv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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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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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va5riOJ5t"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항공청 개청 시기에 맞춰 ‘연구개발 분야’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우주 관련 업무 부서가 있던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으로 변경되고 공공융합기술정책과,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 등이 신설된다.  </p>
          <p dmcf-pid="VTN1mnIit1" dmcf-ptype="general"> 우주항공청이 27일 개청되면 과기정통부 우주 정책·사업 및 관련 조직이 우주청으로 이관된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0여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온 연구개발정책실이 재정비된다고 26일 밝혔다. </p>
          <p dmcf-pid="fKGQ0vuS55" dmcf-ptype="general">우선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술분야별 조직으로 정비해 혁신·도전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첨단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소재 등 전략기술 분야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부서 임무를 명확히 하고 다양성·수월성 기반 기초연구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p>
          <p dmcf-pid="49HxpT7v5Z" dmcf-ptype="general">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주 정책 및 사업을 담당하던 2개 과가 우주청으로 이관되면서 기술 분야 간 융합과 연구개발 주체 간 협력을 지원하는 임무지향형 조직으로 개편된다. 명칭을 공공융합연구정책관으로 변경하고 국방·치안·복지·안전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부서인 공공융합기술정책과를 신설한다. <br>  <br> 핵융합·청정 수소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에너지 기술과 가뭄·홍수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한 혁신적인 기후 적응 기술 개발을 전담할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도 신설된다.<br>  <br> 초거대인공지능 활용·확산에 따른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와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원자력연구개발 전담부서도 확대 개편된다. SMR 등 혁신형 원자력 기술개발과 국내 우수 원자력 기술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br>  <br> 가속기를 비롯한 대형연구시설의 운영·활용을 고도화하고 대형연구시설이 연구개발 주체 간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도 신설된다. 이 부서는 연구 데이터의 체계적 활용·확산 정책도 수행할 계획이다.<br>  <br>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성과혁신관으로 개편된다. 연구성과혁신관은 공공기관 지정 해제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혁신을 지원한다. 중소기업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딥사이언스 스타트업 창업, 대학-출연연 간 칸막이 해소 등  연구 성과가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추진한다.<br>  <br>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이후 우주청 개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우주 기능 이관 이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분야 개편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이번 조직개편이 하드웨어적인 조직 정비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도약, 국민 삶의 질 제고의 임무 완수를 위한 부처 내·외 협업 활성화, 현장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소프트웨어적인 혁신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의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27일부터 시행된다.</p>
          <p dmcf-pid="82XMUyzT5X" dmcf-ptype="general">[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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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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