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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미사일 더 빠르게 요격…‘한국형 사드’ L-SAM 개발 완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2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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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g7reOtsW1"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z9SMudmeT5" dmcf-ptype="general">지난해 국군의 날 선을 보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엘샘입니다.</p>
          <p dmcf-pid="q2vR7JsdyZ" dmcf-ptype="general">적의 미사일을 추적해 격추하는 무깁니다.</p>
          <p dmcf-pid="BVTeziOJCX" dmcf-ptype="general">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무기들과 나란히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p>
          <p dmcf-pid="bM5afAyjCH" dmcf-ptype="general">우리 군이 최근 엘샘의 개발을 마쳤습니다.</p>
          <p dmcf-pid="KR1N4cWAhG" dmcf-ptype="general">더 촘촘한 방공망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9etj8kYclY" dmcf-ptype="general">양민철 기자가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2dFA6EGkCW" dmcf-ptype="general">[리포트] </p>
          <p dmcf-pid="VLUDMm5rSy" dmcf-ptype="general">북한 탄도미사일을 가정한 표적이 하늘로 솟구칩니다.</p>
          <p dmcf-pid="fouwRs1mCT" dmcf-ptype="general">우리 군의 다기능 레이더가 초음속으로 날아가는 표적을 추적하더니.</p>
          <p dmcf-pid="4g7reOtsSv" dmcf-ptype="general">["2, 1, 발사!"]</p>
          <p dmcf-pid="8s6WcHKGWS" dmcf-ptype="general">이윽고 장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L-SAM이 발사돼 표적을 격추합니다.</p>
          <p dmcf-pid="6OPYkX9Hyl" dmcf-ptype="general">우리 군이 독자 개발한 L-SAM의 지난해 요격 시험 모습입니다.</p>
          <p dmcf-pid="PIQGEZ2Xlh" dmcf-ptype="general">이때를 포함해 L-SAM은 4차례에 걸쳐 표적 요격 시험을 거쳤고, 지난 3월 비공개 시험 발사도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데 이어 최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QwfvNWqyyC" dmcf-ptype="general">전투용 적합 판정은 기술적 개발 목표와 군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는 것으로, 2014년 사업 추진 결정 이후 10년 만에 개발이 완료된 겁니다.</p>
          <p dmcf-pid="xr4TjYBWSI" dmcf-ptype="general">앞으로 이르면 내년 양산 단계에 들어가고 2028년쯤엔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ybhQpRwMvO" dmcf-ptype="general">L-SAM은 KAMD, 즉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에서 고도 40~60km대를 방어합니다.</p>
          <p dmcf-pid="W5jzybiBWs" dmcf-ptype="general">현재 고도 40km 미만 저층부에는 패트리어트와 천궁 미사일 등 배치돼 있지만, 고도 40km 이상은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사드에만 의존해야 했습니다.</p>
          <p dmcf-pid="Y1AqWKnbhm" dmcf-ptype="general">하지만 L-SAM이 실전 배치되면 40km 이상 중층부 요격 능력이 보완돼 더 촘촘한 방공망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GtcBY9LKvr" dmcf-ptype="general">[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우리 군이 저고도뿐만 아니라 중고도, 앞으로 고고도까지 탄도탄 방어망을 구축해 놓는다면 북한이 결코,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기에는 상당히 고민이 많이 들 수밖에 없죠."]</p>
          <p dmcf-pid="H0D9XfaVWw"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또 요격 가능 고도를 최대 150km까지 높인 개량형, L-SAM Ⅱ도 2028년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입니다.</p>
          <p dmcf-pid="Xpw2Z4NfSD" dmcf-ptype="general">KBS 뉴스 양민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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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고석훈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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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wfvNWqyWk" dmcf-ptype="general">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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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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