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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동산 유튜버 믿으세요”...벼락거지 한순간 될수도[부동산 산책]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9:29: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6vNIFOz8">
          <p dmcf-pid="xQyMu8j4z4"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strong>‘부동산 산책’은 전문가들이 부동산 이슈와 투자 정보를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lt;편집자주&gt; </strong>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yMu8j4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fnnewsi/20240525090008290nxap.jpg" data-org-width="800" dmcf-mid="60C4tKnb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fnnewsi/20240525090008290nx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아파트 전경.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EqwRAyj3V" dmcf-ptype="general">
           <br>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카카오톡이고, 3위가 인스타그램 순인데요. 그만큼 유튜브를 보면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div>
          <p dmcf-pid="YoUcPgloz2"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가입합니다. 유튜브를 이용한 사기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기 피해자가 안 되기 위해 유튜브로 부동산 공부만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p>
          <div dmcf-pid="GCQyAh0CF9"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유튜브 말 무조건 맹신...'벼락거지' 될수도</strong> 
           </div>
           <br>홈쇼핑을 보면 물건을 꼭 사야만 할 것 같은 마케팅 기법들을 사용합니다. 유튜브도 비슷합니다. 인기 유튜버가 돼야 많은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부터가 아주 자극적입니다. 
          </div>
          <p dmcf-pid="HABrecWAUK" dmcf-ptype="general">문제는 ‘믿거나 말거나’식의 내용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구독자를 늘리려고 ‘당장 여기에 투자를 해야만 벼락부자가 된다’고 합니다. </p>
          <p dmcf-pid="Xa7ExNvapb"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초 코로나 초기에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유동성이 넘쳐 나면서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아파트 장만을 못하신 분들은 ‘벼락거지’가 됐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당시 부부싸움도 엄청나게 늘었다고 합니다. </p>
          <p dmcf-pid="ZYn1sGbY3B" dmcf-ptype="general">그런데 2023년이 되면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폭발적으로 올리자 우리도 고금리가 됐습니다. ‘영끌’해서 아파트를 장만한 분들은 다시 ‘벼락거지’가 됐습니다. 대출이자가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게 된 것입니다. </p>
          <div dmcf-pid="5s8SaOtsuq"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좋은 정보는 부풀려 이야기할 필요 없어"</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GLtOHKG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도심 한 상가에 임대 문의가 붙어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fnnewsi/20240525090008478fqsb.jpg" data-org-width="800" dmcf-mid="PrVCLrZw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fnnewsi/20240525090008478fq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도심 한 상가에 임대 문의가 붙어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9l632o977" dmcf-ptype="general">
           <br>또 주택으로 홍보했던 ‘생활형숙박시설’은 숙박용도로만 사용 가능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 계약자들이 연합해서 시행·건설사를 상대로 소송까지 나선 상태입니다. 
          </div>
          <p dmcf-pid="FSRGEvuS3u" dmcf-ptype="general">‘지식산업센터’도 결국 과잉공급에 고금리, 고분양가 및 공사비 급증으로 애물단지로 변했습니다. 역시 지난 2022년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지금 당장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피스텔도 예외는 아닙니다. </p>
          <p dmcf-pid="3dtgVJsdpU" dmcf-ptype="general">아무튼 유튜브를 그렇다고 안보실 수는 없는데요. 가능하면 한 곳에 매몰되지 말고 취사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
          <p dmcf-pid="0PGdqQkPUp" dmcf-ptype="general">또 집값 폭등, 집값 폭락 등 극단적인 유튜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이들은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구독자를 늘리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p>
          <p dmcf-pid="pPGdqQkPz0" dmcf-ptype="general">좋은 정보는 굳이 부풀려서 이야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집값 전망은 어느 누구도 장담 못합니다. 단 확실한 것은 지금 아파트 공급이 반토막이 났고, 2~3년뒤에는 불안해 질 수 있다는 겁니다. </p>
          <p dmcf-pid="UO6vNIFOU3" dmcf-ptype="general"><strong>/최원철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strong> </p>
          <p dmcf-pid="uE9OiDHEFF" dmcf-ptype="general">※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p>
          <p dmcf-pid="7LpA6ohLUt" dmcf-ptype="general">ljb@fnnews.com 이종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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