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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유진 “NO 학원 운전면허 합격”→외제차 몰다 “하 C”(지락이의 뛰뛰빵빵)[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5 05: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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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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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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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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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위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5월 24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네 사람은 4월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미미를 제외한 세 사람이 운전 면허 취득을 하기로 했다. 여행 34일 전 중간 점검 날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운전면허 계획이 공개된 후 라디오 청취자, 팬 등에게 운전면허 취득 여부에 대해 계속 질문을 받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버지가 택시 기사인 이은지는 “아버님의 명예를 걸었지만 저는 tvN의 딸이다”라고 농담하며 “필기 커트라인이 60점인데 60점으로 붙었다”라고 말했고, 안유진은 “일단 기능 시험을 봤다. 첫 번째 탈락했다. 하지만 두 번째 당당히 100점으로 합격했다”라고 전했다. 
 반면 1종 보통을 준비하고 있다고 고백한 이영지는 “기능 시험 4수째다”라고 고백했다. 미미가 “2종 딸 생각은 추호도 없는 거냐”라고 묻자, 이영지는 “지금 좀 늦었다. 10만 원을 태웠다. 응시료가 25,000원씩 4번이면 10만 원이다. 무조건 따야 한다. 8수를 하더라도 가야한다”라고 도전 의욕을 드러냈다. 
 여행 경비 200만 원으로 3박 4일 일정을 보내게 된 멤버들은 이틀 촌캉스를 즐긴 후 호캉스를 하기로 했다. 이영지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향한 집착을 보이며 ‘이영지 타임’을 언급했고, 이은지는 “그럼 난 바비큐 때 술을 미친 듯이 먹어야겠다. 맨정신으로는 이 텐션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견을 모아 여행 일정을 정한 네 사람은 여행지를 가평으로 정하고 1박에 80만 원하는 숙소도 쿨하게 결제했다. 여행 당일 가평으로 출발하기 앞서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운전면허 도전 결과가 공개 됐다. 이은지는 “기능은 세 번째에 땄다. 첫 번째는 1m를 가서 떨어졌다. 벨트를 안 맸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난 살아서 가고 싶다”라고 긴장했다. 이에 이은지는 “기능을 세 번째에 잘 땄고. 도로주행은 시험을 잘 봐서 88점으로 합격했다. 한 번에 합격했다”라고 자랑했다.
 이영지는 응시원서까지 들고 와 “그냥 열심히 한 수준이 아니다. 제 청춘을 여기다가”라고 말했다. 나영석 PD가 “‘쇼미’ 때보다 열심히 했나”라고 묻자, 이영지는 “‘쇼미’는 적어도 1수다”라며 10수 끝에 기능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영지는 “결과적으로 면허는 못 땄다. 기능시험에서 8수쯤 되니까 불합격이 중독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이마에 운전면허증을 붙이고 자랑했다. 안유진은 “나는 로얄 라인으로 합격했다. NO 학원. YES 1수. 바로 합격했다. NO 자본, NO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이영지에게 “너는 한 달 만에 10수를 했는데 끝과 끝이다”라고 폭소했다. 
 안유진은 “주행은 도로에 나가는데 피해를 주면 안 되지 않나. 전날에 코스를 매니저님과 함께 살짝 맛을 봤다”라며 “미미 언니가 너무 불안해할까 봐 가평도 한번 갔다 왔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안유진은 운전 면허증 취득 후 3일째에 매니저와 함께 가평 숙소까지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세 사람은 막내 안유진의 준비성에 감동했다. 
 안유진과 이은지는 여행 기간 동안 서로 번갈아 운전을 하기로 했고, 첫 시작은 안유진이 맡았다. 이은지는 조수석에 앉아 안유진의 운전을 봐주는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이 준비한 외제차에 탑승한 안유진은 첫 미션으로 드라이브 스루 주문하기를 받았다. 이은지가 “차 완전 긁어도 되나”라고 걱정하자, 나영석 PD는 “긁으면 안 되지. 완전 새 차인데”라고 긴장했다. 
 제작진은 멤버들 차량 앞뒤로 붙어 상황을 살폈고, 멤버들도 안유진에게 용기를 북돋워줬다. 운전 중 안유진은 깜빡이를 켜지 않고 끼어드는 차량이 등장하자 “장난하세요? 급한 일 있나?”라고 발끈한 모습을 ㅂ였다. 이은지는 “사람이 운전하며 이렇게 성질이 나오더라”고 공감했다.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 안유진은 주문 완료 후 계산 위치로 이동했지만, 연이어 경고음이 울리자 긴장했다. 뒷바퀴가 연석에 부딪히는 상황에 당황한 안유진은 자신도 모르게 “하, 씨”라고 말했고, 결국 나영석 PD가 차에서 내려 주차를 안내해 상황을 모면했다. 
 다음 목적지는 숙소 근처 마트였다. 드라이브 스루를 빠져나갈 때도 차가 덜컹거리자 이은지는 제작진에게 “혹시 모르니까 멀리 계시라”고 조언했고, 이영지는 몰래 “헬프미”를 외쳤다. 안유진의 운전도 점차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위험 감지 이슈가 생길 때마다 순식간에 차 안이 조용해져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은 남양주 톨게이트에서 통행권을 뽑아야 하는 상황을 마났다. 일반 요금 진입소 진입까지는 성공했지만, 생각보다 멀리 정차한 것을 깨달은 안유진은 차밖으로 몸을 내밀어 통행권을 뽑았다. 미미는 “기니까 된다”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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