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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강하게 꾸짖은 판사 “본인은 처벌 안 되고 막내 매니저는 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8: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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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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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d9RaSg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en/20240524182844837cstd.jpg" data-org-width="650" dmcf-mid="1fDJkC3I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ewsen/20240524182844837cs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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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Otl57RuLQ"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dmcf-pid="0xEdcIFOdP" dmcf-ptype="general">법원이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가수 김호중을 질책했다.</p>
          <p dmcf-pid="pernDlphR6" dmcf-ptype="general">5월 24일 낮 12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료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p>
          <p dmcf-pid="Us1hZuMUd8" dmcf-ptype="general">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약 50분 동안 진행된 김호중의 영장실질심사에서 "똑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은 처벌받으면 안 되고 사회 초년생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냐"고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NvklX9HR4"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포승줄에 묶여 호송 차량으로 이동했다. 구속의 기로에 선 김호중은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치장에서 대기해야 한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 중 나올 예정이다.</p>
          <p dmcf-pid="7ernDlphif"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z7RbxohLdV"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사고 후 회사 차를 이용해 경기도 구리 인근 한 호텔로 갔다가 약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다. 그 사이 매니저 A씨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지시로 김호중이 운전 당시 착용한 옷을 입은 채 경찰에 허위 자수를 했고, 본부장 전모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p>
          <p dmcf-pid="qGb5q8j4i2" dmcf-ptype="general">당초 김호중과 소속사 측은 절대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경찰에 김호중이 사고를 내기 전 음주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를 통보하자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p>
          <p dmcf-pid="BTuYp9LKM9"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p>
          <p dmcf-pid="bl0TFBJqi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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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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