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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주 3병 마신 김호중, 결국 유치장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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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kRAferR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portskhan/20240524165936375egal.png" data-org-width="700" dmcf-mid="UKYUCGbY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sportskhan/20240524165936375ega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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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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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Eec4dmeDI" dmcf-ptype="general"><br><br>가수 김호중이 유치장으로 향했다.<br><br>김호중은 24일 구속 심사를 마치고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졌다.<br><br>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김호중을 구속 전 피의자 신분으로 심문(영장심사)하고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 심리했다.<br><br>김호중은 검은 양복에 흰 와이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갔으며, 영장심사 종료 뒤 포승줄에 묶인 채 등장했다. 이후 김호중은 경찰관들의 손에 이끌려 미리 준비된 경찰 호송차에 올랐다.<br><br>김호중은 오후 1시 23분께 법원 청사에서 나오면서 ‘혐의 어떻게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br><br>이날 경찰은 영장 신청에 앞서 유흥업소 종업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해 김호중이 사고 당일 소주 3~4명을 마셨다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한편,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후 3시간 뒤 김 씨의 매니저는 김 씨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을 했다. 또 전 씨는 김 씨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김 씨와 소속사 모두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이 나왔다. 결국 김 씨는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 21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br><br>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과 생각 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전 모 본부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김호중은 24일 오후 12시, 이 씨와 전 모 씨는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에 영장심사를 받았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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