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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장]'김호중 음주운전 숨긴' 소속사 대표, 영장실질심사 마쳐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2: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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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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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x1jPxEQ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도망친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JTBC/20240524124843526ivcx.jpg" data-org-width="559" dmcf-mid="BBoUTWqy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JTBC/20240524124843526iv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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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도망친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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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의 증거를 은폐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br>
           <br>24일 오후 1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에서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이모씨와 본부장 전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br>
           <br>이들 중 가장 먼저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오후 12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포승줄을 감은 손을 천으로 가린채 호송차량에 탑승했다. 
           <br>
           <br>그는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부인한 이유가 무었이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한채 빠르게 현장을 빠져나갔다. 
           <br>
           <br>이어 오후 12시 37분께 등장한 본부장 전모씨 역시 '메모리 카드를 삼킨건 본인 판단이었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호송차로 향했다. 
           <br>
           <br>이날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김호중은 한시간 전인 오전 11시께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할 뿐 다른 질문에는 묵묵부답한채 법원으로 향했다. 
           <br>
           <br>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미조치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의혹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지만 사고 열흘 뒤인 19일 음주운전이었음을 시인했다. 
           <br>
           <br>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정황을 없애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br>
           <br>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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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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