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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본. CO2 포집·저장 사업에 속도…본격 실증시험 첫 시설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2:01: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DfxRwMUF">
          <p dmcf-pid="2BtksIFOzt" dmcf-ptype="general">(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땅속에 묻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dmcf-pid="VbFEOC3Iz1" dmcf-ptype="general">24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남쪽으로 약 60㎞ 떨어진 해안 근처에 자리 잡은 '도마코마이 CCS 실증 시험센터'가 전날 언론에 공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TiNAyj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마코마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실증 시험센터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남쪽으로 약 60㎞ 떨어진 해안 근처에 자리 잡은 '도마코마이 CCS 실증 시험센터'. 본격적인 CCS 실증 시험을 위한 일본 내 첫 시설인 이곳은 지난 23일 언론에 시설을 공개했다. 2024.5.23. evan@yna.co.kr[DB화 및 재배포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yonhap/20240524115849994jpkk.jpg" data-org-width="1200" dmcf-mid="K83DIh0C3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yonhap/20240524115849994jp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마코마이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실증 시험센터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남쪽으로 약 60㎞ 떨어진 해안 근처에 자리 잡은 '도마코마이 CCS 실증 시험센터'. 본격적인 CCS 실증 시험을 위한 일본 내 첫 시설인 이곳은 지난 23일 언론에 시설을 공개했다. 2024.5.23. evan@yna.co.kr[DB화 및 재배포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4FynjcWAUZ" dmcf-ptype="general">이곳은 본격적인 CCS 실증 시험을 위한 일본 내 첫 시설로, 이산화탄소를 분리·회수하기 위한 높이 30∼50ｍ의 장치 등이 설치돼있다. </p>
          <p dmcf-pid="890wClphuX" dmcf-ptype="general">일본 전력회사와 석유 유통회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일본CCS조사'가 운영하는 시설로, 이미 2016∼2019년 인근 정유시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 약 30만t을 포집해 땅속 1천∼1천200ｍ에 보냈다. </p>
          <p dmcf-pid="62prhSUlpH" dmcf-ptype="general">현재는 이산화탄소의 지하 저장에 따른 지층 영향이나 누출 여부 등을 검증하고 있다.</p>
          <p dmcf-pid="PVUmlvuSUG"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는 화력발전에서 기인하는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을 CCS의 활성화를 통해 제로에 가깝게 줄이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p>
          <p dmcf-pid="QbFEOC3IzY" dmcf-ptype="general">경제산업성은 지난해 보고서에서 "CCS가 없으면 탈탄소는 없다"고 명시하기도 했다.</p>
          <p dmcf-pid="xK3DIh0C0W"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경제산업성은 일본 내 5곳을 지난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사업지로 선정했으며 이달 17일에는 CCS사업 허가제와 사고 발생시 사업자의 배상 규정 등을 담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p>
          <p dmcf-pid="ymaqV4NfFy" dmcf-ptype="general">도마코마이 CCS 실증 시험센터 담당자는 "보관된 이산화탄소는 약 1천년 뒤에도 지층에 머무른다"며 "탈탄소를 추진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WUHaEwXDzT" dmcf-ptype="general">evan@yna.co.kr</p>
          <p dmcf-pid="G7Zjwm5r0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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