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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브라질, 막걸리·‘K-치킨’ 매력에 흠뻑…1435만불 수출상담 성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4 10:50: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남미 최대 규모 ‘상파울루 식품박람회’<br>aT, "한국관 참여해 1435만불 수출상담 성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mlKBKnb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dvlvuS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라질 ‘상파울루 식품박람회’ 한국관에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a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ongmin/20240524103012493ljcc.jpg" data-org-width="640" dmcf-mid="1SzaoaSg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4/nongmin/20240524103012493lj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라질 ‘상파울루 식품박람회’ 한국관에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aT
           </figcaption>
          </figure>
          <p dmcf-pid="3MnWTWqyuc" dmcf-ptype="general">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3~1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4 상파울루 식품박람회(APAS SHOW 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1435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p>
          <p dmcf-pid="0rhbqbiB7A" dmcf-ptype="general">올해 38회째인 상파울루 식품박람회는 매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로, 중남미뿐 아니라 북미·유럽 지역  식품·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하는 중남미 대표 국제박람회다. </p>
          <p dmcf-pid="plY8f8j4zj" dmcf-ptype="general">농식품부와 공사는 중남미 지역에서 케이푸드(K-food·한국식품) 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 수출업체 9개사와 한국관을 꾸려 케이푸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p>
          <p dmcf-pid="UaE3t36FuN" dmcf-ptype="general">특히 막걸리는 ‘쌀로 만든 와인’이라는 콘셉트로 중남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막걸리는 중남미 내 저도수 주류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본격 수출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한국 드라마 영향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배·김치·과일음료 등도 현장 호평을 받았다. </p>
          <p dmcf-pid="uRLYyYBWza" dmcf-ptype="general">한국관에서는 참가업체 제품들로 만드는 쿠킹클래스와 다양한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김치리조또튀김(Aranccini de Kimchi)과 한국 배즙으로 만든 디저트 등이 특히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날에는 막걸리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맛보는 행사도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현지 방문객들의 입맛과 흥을 한껏 돋우었다. </p>
          <p dmcf-pid="7uKcjcWAUg" dmcf-ptype="general">한국 치킨 소스와 파우더 업체를 찾아 상담한 브라질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Frans Cafe’)의 매니저 더크 씨는 “한국 치킨이 브라질보다 바삭바삭하고 독특한 맛이 있어 프랜차이즈 판매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zY1RxRwMzo" dmcf-ptype="general">해당 한국업체는 “브라질 닭과 한국산 치킨 소스·파우더가 결합한 치킨이 인기라고 들어 향후 브라질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qvZxPxEQFL" dmcf-ptype="general">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중남미 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고, 현지에 불어닥친 한국 콘텐츠 열풍으로 케이푸드의 신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BhG646A8u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도 국제식품박람회와 케이푸드 페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수출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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