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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약국에서는 신분증 확인 안해도 됩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3:30: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방침 잘못 해석, 홍보… 환자·약사 혼란<br>병·의원 등 진료기관 방문 시만 본인 확인 의무화<br>대전시약사회 "일선 약국에 안내 공지 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eEYnIi8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mHbC3I6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전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daejonilbo/20240523131049999ycjj.jpg" data-org-width="540" dmcf-mid="Gt7QcbiBQ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daejonilbo/20240523131049999yc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일보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ZES38WqyQU" dmcf-ptype="general">병·의원과 달리 약국에서는 건강보험 혜택 적용을 위해 신분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5AC1VvuSxp" dmcf-ptype="general">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국민공단·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했다.</p>
          <p dmcf-pid="1TFVoUxp80" dmcf-ptype="general">건강보험 자격이 없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보험증 등을 대여·도용하는 부정수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p>
          <p dmcf-pid="twTpPGbYx3" dmcf-ptype="general">정부는 신분 확인 의무화 대상 기관을 병·의원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기관으로 한정했다. 하지만 시행 대상을 요양기관으로 기재하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생겼다. 요양기관은 진료기관을 비롯해 약국도 포함될 수 있다.</p>
          <p dmcf-pid="FHuPABJq6F" dmcf-ptype="general">때문에 대부분의 미디어 매체들이 요양기관을 약국으로까지 확대, 해석해 홍보하면서 일선 약국에서 환자의 신분 확인을 두고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p>
          <p dmcf-pid="3ES38Wqyxt" dmcf-ptype="general">대전시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후 약국에서 신분증을 확인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면서 "약국은 의무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방문객에게 안내하기로 했다.</p>
          <p dmcf-pid="01BRD2o9Q1"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등은 병원에서 본인 확인에 따른 처방전을 받고, 약국을 방문할 경우 신분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처방전 없이 일반 의약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본인 확인 의무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p>
          <p dmcf-pid="pS19n0P345" dmcf-ptype="general">병·의원 등 진료기관에 방문할 때만 신분증을 보유하면 되는 셈이다.</p>
          <p dmcf-pid="UtbewVg24Z" dmcf-ptype="general">시약사회 관계자는 "요양기관을 약국으로까지 해석한 언론의 보도로 신분증을 확인해주지 않는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시약사회에서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본인확인 필요하지 않는다는 공지를 전달하는 등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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