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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외연 확장' 꾀하는 황우여, 연일 광폭 행보…"화해·타협 공감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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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uQpAyjP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BezDHE4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daejonilbo/20240523115155611sdjr.jpg" data-org-width="540" dmcf-mid="zFJreHKG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daejonilbo/20240523115155611sd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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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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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W7TxEQ8Z" dmcf-ptype="general">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연일 '통합 행보'를 이어가며 여야 협치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극단적 여소야대 국면을 예고하고 있는 22대 국회를 앞두고 중도층을 비롯한 외연 확장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KlYzyMDxxX" dmcf-ptype="general">황 위원장은 23일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p>
          <p dmcf-pid="9qVL9OtsQH" dmcf-ptype="general">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당 지도부가 문 전 대통령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p>
          <p dmcf-pid="25p63Nva6G" dmcf-ptype="general">앞서 황 위원장은 취임 인사 차원에서 민주당 이재명·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를 만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태다.</p>
          <p dmcf-pid="VBfo2IFO8Y" dmcf-ptype="general">황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예방해 이 대표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사회와 나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fuKJBrZw6W" dmcf-ptype="general">황 위원장은 지난 2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4LAvNpQ0Q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BBS 라디오에 출연해 "정치를 하면서 여야가 자주 만나고 전직 대통령도 자꾸 찾아뵙고 지혜를 구하는 게 좋은 일 아니겠나"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8UbdqwXDxT" dmcf-ptype="general">황 위원장은 지난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만난 데 이어 21일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을 예방하는 등 종교계 인사와도 잇따라 회동을 가졌다.</p>
          <p dmcf-pid="6ml3C4NfQv" dmcf-ptype="general">다만 황우여 비대위 체제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띄운 '관리형 비대위'인 만큼, 외부 활동에 치중하기보다는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 비중을 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dmcf-pid="PcmXwbiBxS" dmcf-ptype="general">이에 김민전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후 기자들과 만나 "전대 관련 논의가 아직까지 공식화된 것은 없지만 각 부처별로 준비는 하고 있다"며 "비대위의 역할을 망각했다는 이야기는 지나치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QcmXwbiBxl" dmcf-ptype="general">김 대변인은 "대화 물꼬를 트고자 전직 대통령도 만나고 봉하마을도 가는 것"이라며 "국정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대결만 하면 되겠나. '나쁜 법'은 반대하지만, 화해·타협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감대를 만들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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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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